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에서 발표된 8세대 TPU 출시와 조직의 에이전트 구축 및 활용 방안 등, AI 시대의 핵심적인 클라우드 혁신 소식을 경험자가 직접 정리했습니다. 기술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구글 클라우드는 놀라운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 시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의 진화는?
지난 가을 공개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데이터, 인력, 목표를 연결하는 에이전틱 시대를 위한 엔드투엔드 시스템으로, 출시 이후 유료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전 분기 대비 40%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조직 내 모든 직원이 AI 에이전트 구축의 '빌더'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수천 개의 에이전트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할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이에 구글은 에이전트를 자신 있게 구축, 확장, 관리 및 최적화할 수 있는 안전한 풀스택 조직을 제공하는 새로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플랫폼을 선보입니다. 이 플랫폼은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통합 관제 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복잡성을 관리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AI 기반 보안, 위협 탐지 능력을 어떻게 강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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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보안 위협을 증가시킬 수도 있지만, 동시에 강력한 방어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AI를 활용하여 고객의 조직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들을 제시합니다. 구글의 위협 인텔리전스 및 보안 운영 역량과 위즈(Wiz)의 클라우드 및 AI 보안 플랫폼을 결합한 AI 기반 사이버 보안 플랫폼을 통해 위협 탐지 능력을 강화합니다. 또한, 멀티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및 AI 환경 전반에 걸쳐 코드부터 클라우드, 런타임까지 자율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위즈의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AI-APP)도 함께 출시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복잡한 IT 환경에서도 더욱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8세대 TPU: AI 워크로드를 위한 차세대 인프라
AI 에이전트 시대의 복잡하고 방대한 워크로드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인프라가 필수적입니다. 구글은 8세대 텐서 처리 장치(TPU)를 새롭게 선보이며 이러한 요구에 부응합니다. 학습용으로 최적화된 TPU 8t는 단일 슈퍼팟에서 최대 9,600개의 TPU와 2페타바이트(PB)의 메모리로 확장 가능하며, 이전 세대 대비 3배 높은 처리 능력과 2배 향상된 와트당 성능을 제공합니다. 추론용으로 최적화된 TPU 8i는 1,152개의 TPU를 연결하여 지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온칩 SRAM을 3배 늘려 수백만 개의 에이전트를 비용 효율적으로 동시에 실행하는 데 필요한 막대한 처리량과 짧은 지연 시간을 보장합니다. 구글은 엔비디아 GPU 인스턴스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러한 차세대 TPU를 클라우드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커스터머 제로'로서의 구글: 최첨단 기술의 첫 번째 사용자
구글은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자사 기술의 첫 번째 고객, 즉 '커스터머 제로'가 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클라우드 고객을 위한 최고의 구글 기술을 직접 구상, 테스트, 구축 및 확장합니다. 예를 들어, 수많은 구글 서비스를 구동하는 빅테이블(Bigtable)과 제미나이 모델 학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TPU가 이에 해당합니다. 특히 코딩 분야에서는 구글 내부의 새 코드 중 75%가 AI에 의해 생성되고 엔지니어가 승인하며, 복잡한 코드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과거 대비 6배 빠르게 완료되는 등 AI 기반의 에이전틱 워크플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MacOS용 제미나이 앱 출시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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