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유나이티드항공을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환승하며 경험한 오로라 목격 순간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2026년 현재, 공항 이용 팁과 함께 하늘에서 펼쳐진 경이로운 자연 현상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토론토 피어슨 공항, 유나이티드항공 수속 과정은?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택시 기사님의 실수로 출국장 입구에 내려져 예상치 못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 수속 카운터는 공항 끝에서 끝으로 이동해야 할 만큼 멀리 떨어져 있었죠. 100ml 초과 액체류 때문에 수하물 위탁이 필요했고, 이미 온라인 체크인을 마친 상태라 수하물만 따로 부치는 절차를 밟았습니다. 오랜만에 캐리온이 아닌 위탁 수하물을 보내는 경험이었기에 꼼꼼하게 주소와 태그를 확인하고, 분실 방지를 위해 가방에 빨간 노끈으로 표시까지 해두었습니다. 지난번 수하물 분실 트라우마 때문에 사진까지 찍어두는 철저함을 보였죠.
덕분에 샌프란시스코행 게이트 F98까지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행 비행 전, 공항에서의 휴식과 식사
일찍 공항에 도착한 덕분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게이트로 이동하기 전, 부스터 주스에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한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음료 대신 슬러시 위에 과일이 파르페처럼 올라간 메뉴였는데, 건강하게 즐기는 듯했지만 생각보다 달콤했죠. 오후 5시 30분 비행 시간 동안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을 것을 대비해, 게이트 근처에서 간단히 요기할 곳을 찾아 이동했습니다.
붐비는 'HEARTH'라는 식당에서 남편은 치킨 랩을 구매했는데, 든든하고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식사가 되었습니다.
기내에서 만난 황홀한 오로라의 순간
F98 게이트에 도착하니 우리가 타고 갈 유나이티드항공이 보였습니다. 창가 좌석에 앉아 홀로 여행하게 되었는데, 곧 조종사의 안내 방송이 들려왔습니다. 창문 덮개를 열고 밖을 보라는 말에 시선을 돌렸고, 놀랍게도 오른쪽 하늘에서 황홀한 오로라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 순간을 위해 홀로 창가 좌석을 선택했나 싶을 정도로 감동적인 경험이었죠. 나중에 갈아탄 비행기에서 만난 승객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며 사진에 제대로 담지 못해 아쉬워했습니다. 이 멋진 오로라 사진을 보여주자 매우 감동하더군요.
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 및 국내선 이동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 후, 국내선 터미널 3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이전과는 달리 보안 검색을 다시 거치지 않아도 되었고, 허리를 펴고 스트레칭할 수 있는 벤치가 있어 감사했습니다. F 게이트까지는 꽤 먼 거리를 걸어야 했으며, 이동 중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좌석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3 터미널에 도착하니 익숙한 장소들이 보였고, 아시아나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편이 같은 시간대에 같은 게이트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부터 샌프란시스코 공항까지, 두 곳의 공항에서의 경험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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