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72% 상승하며 2020년 9월 이후 5년 2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8개월 연속 상승세이며,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의 높은 가격 거래가 이를 견인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5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KB부동산의 11월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72% 상승하며 2020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10월 상승률(1.46%)보다 0.26%포인트 확대된 수치이며, 1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11월 10일 기준으로,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의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강화된 대출 규제와 2년 실거주 의무 등의 영향으로 거래량은 다소 위축되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높은 가격대의 거래가 발생하며 상승 기대감이 유지되었습니다. 특히, 동작구(3.94%), 성동구(3.85%), 광진구(3.73%) 등 한강변 주요 지역에서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 하락 없이 상승세를 유지한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어디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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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견인한 주요 지역으로는 동작구(3.94%), 성동구(3.85%), 광진구(3.73%), 마포구(3.41%), 송파구(2.74%), 중구(2.70%), 강동구(2.35%) 등이 꼽혔습니다. 이들 지역은 흔히 '한강벨트'로 불리는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 발표 이후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매물 감소와 함께 상승 기대감이 지속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고가 거래가 일부 발생하면서 전체 평균 상승률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 하락 없이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점은 현재 서울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전국 및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어떠하며,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11월 기준 0.41% 상승하여 전월 대비 상승폭이 0.13%포인트 확대되었습니다. 수도권 전체로는 0.78% 상승했으며, 서울(1.72%)과 경기(0.49%), 인천(0.02%) 모두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분당구(3.81%), 성남시 수정구(2.91%), 광명시(2.36%) 등에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B선도아파트 50' 지수는 1.19% 상승하며 21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상승률 자체는 전월 대비 약 1%포인트 축소되었습니다. 전국 주택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04.1로 3개월 연속 기준점 100을 상회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냈습니다. 다만, 서울의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하락한 107.8을 기록하며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 추이와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11월 기준 0.29% 상승하며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수도권 전체로는 0.39% 상승했으며, 서울(0.56%), 경기(0.37%), 인천(0.06%) 모두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서울 전세가격은 28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높은 상승 압력을 유지했습니다. 강동구(1.58%), 광진구(1.04%), 송파구(0.90%), 동작구(0.80%) 등 주요 지역에서 비교적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세가 상승은 매매가 상승과 맞물려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정부의 전세시장 안정화 정책과 금리 변동 추이 등은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자금 상황과 시장 전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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