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기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아파트 시장은 울산의 뚜렷한 상승세와 달리 부산과 경남은 안정세를 보이는 등 지역별 차이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은 교통망 확충 계획에 힘입어 매매 및 전세 시장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6년 4월 부울경 아파트 시장, 지역별 온도차는?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4월 2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전국적인 상승세 속에서도 부울경 지역은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울산은 매매가 0.11%, 전세가 0.15% 상승하며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부산은 매매가 보합(0.00%) 전환, 경남은 상승폭이 둔화되는 등 안정세로 접어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각 지역의 교통망 확충 계획, 신축 공급, 그리고 실수요자들의 움직임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제공 자료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3%,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09%를 기록했습니다. 부울경 지역에서는 울산이 0.11%의 매매가 상승률과 0.15%의 전세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뚜렷한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부산은 매매가 0.00%, 전세가 0.08% 상승에 그쳤으며, 경남은 매매가 0.04%, 전세가 0.05%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각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개별적인 요인에 따라 다르게 움직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울산 아파트 시장, 트램 1호선 확정으로 상승세 견인
울산 아파트 시장의 강세는 특히 교통망 확충 계획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울산도시계획에 따른 트램 1호선 확정 소식은 지역 내 아파트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중구(0.16%), 남구(0.14%), 울주군(0.10%) 등 주요 지역의 매매가격이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전세 시장은 북구(0.19%), 중구(0.15%), 동구(0.15%)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는 등 뜨거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교통 편의성 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실수요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울산의 경우, 공업탑 로터리를 중심으로 한 트램 1호선 노선 계획은 지역 내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통 인프라 개선은 단순히 이동 편의성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아파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특히 신축 및 정주 여건이 우수한 대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부산·경남 아파트 시장, 안정세 속 국지적 상승
부산 아파트 시장은 매매가격이 보합세로 전환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지난주 0.01% 상승했던 매매가격 변동률은 이번 주 0.00%로, 전세가격 역시 0.09%에서 0.08%로 상승폭이 소폭 감소했습니다. 다만, 수영구(0.19%), 동래구(0.19%), 연제구(0.18%)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일부 지역에서는 민락·광안동, 온천·사직동, 연산·거제동의 중소형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가 상승이 국지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시장 안정세 속에서도 특정 지역의 선호도가 높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경남 지역 역시 전반적인 상승폭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매매가격 변동률은 0.05%에서 0.04%로, 전세가격 변동률은 0.07%에서 0.05%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창원 성산구(0.27%)와 진주시(0.16%) 등 일부 지역에서는 준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도내 평균을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지역별, 단지별로 차별화된 시장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공유하기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4월 부울경 아파트 시장에서 가장 상승세가 두드러진 지역은 어디인가요?
부산과 경남 아파트 시장은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나요?
울산 아파트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원문 작성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