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후쿠오카 가족여행, 실제 경험자가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첫날 숙소였던 나카스에서 시작해 오호리 공원, 텐진 지하상가 쇼핑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합니다.
후쿠오카 가족여행 둘째 날, 알찬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은?
둘째 날 아침, 묵상 글을 교회 단톡방에 올린 후 딸과 함께 호텔 근처 패밀리마트에서 아침 음료를 구매했습니다. 일본 방송에서는 한국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더빙되어 방영되는 것을 보며 신기함을 느꼈고, 어린이 채널에서는 트렌스젠더 방송인이 영어를 가르치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접했습니다.
오전 10시 반에 남편, 아들과 만나기로 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일본 방송 문화를 경험했습니다.
회전초밥 '스시로'의 신기한 주문 시스템 경험하기
아침 식사는 숙소 근처 '스시로'에서 해결했습니다. 이곳은 손님과 요리사가 직접 대면하지 않고, 기계로 초밥이 테이블로 바로 배달되는 회전초밥집입니다. 원하는 초밥 종류를 5가지 이내로 주문하면 1분 안에 신속하게 배달되어 편리했습니다. 특히 아들과 남편은 이러한 시스템에 큰 만족감을 보였으며, 내성적인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인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초밥이 준비되어 있었고, 딸이 직접 현금을 넣어 계산하는 경험도 흥미로웠습니다.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다음 목적지가 기대되는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오호리 공원에서의 여유로운 산책과 자연 감상
1일 교통 패스를 이용해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는 '오호리 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일본의 거리는 매우 깨끗하고 조용했으며, 평일이라 공원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늘 높이 푸른 하늘 아래, 러닝하는 사람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아기와 함께 나온 엄마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공원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딸과 아들은 공원 카페에서 푸딩과 아이스크림을, 남편은 자판기 음료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원 호수의 깨끗한 물과 질서정연한 오리, 자라, 잉어들의 모습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텐진 지하상가 쇼핑 및 가족 의류 구매 팁
오호리 공원 산책 후, 텐진 지하상가를 방문했지만 크고 비싼 물건들 때문에 취향에 맞지 않아 근처 '유니클로', 'GU', '다이소'에서 쇼핑을 진행했습니다. 고생한 딸을 위해 유니클로에서 외투와 모자를 구매해주자 딸의 얼굴에 생기가 돌았습니다.
남편과 아들의 옷도 GU와 유니클로에서 구입했으며, 제 취향의 옷은 찾기 어려웠지만 일본어로 옷을 고르는 과정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50대인 저에게는 젊은 세대에게 양보하는 미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외모보다는 마음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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