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더 레이스 서울 21K 완주 후기, 과체중 러너가 두 번째 하프 마라톤에서 12분을 단축하며 목표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코스 변경으로 인한 업힐 구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평지와 내리막 코스가 레이스를 수월하게 만들었습니다.
2026 더 레이스 서울 21K, 두 번째 하프 도전의 시작은?
첫 하프 마라톤이었던 고하마 대회 이후 꾸준히 150km의 훈련 거리를 쌓으며 두 번째 하프 마라톤에 도전했습니다. 여전히 80kg대의 체중이지만, 첫 하프 이후 꾸준한 러닝으로 체중이 소폭 감소하며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러닝을 통해 얻는 작은 성취감과 자신감이 운동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레이스 팩 구성과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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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더 레이스 서울 21K의 레이스 팩은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했습니다. 내용물이 부실했을 뿐만 아니라, 제공된 티셔츠의 디자인과 사이즈 역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세한 무게 증가도 신경 쓰여 스티커는 부착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 그룹에 배정받아 레이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하프 마라톤, 기록 단축 목표 달성했나요?
첫 하프 마라톤 기록이 2시간 21분이었기에, 이번 대회에서는 2시간 15분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코스 변경으로 생긴 두 번의 업힐 구간은 예상치 못한 변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결과, 한 달 전 기록보다 12분을 단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비록 개인 최고 기록(PB)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꾸준한 훈련의 성과를 눈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2026 더 레이스 서울 21K 완주 후 느낀 점과 다음 목표는?
두 번의 오르막 구간을 견뎌낸 후에는 반드시 내리막이 온다는 것을 알기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10km도 5분대 페이스로 뛰기 어려운 제가 하프 마라톤을 완주했다는 사실 자체로 만족스럽습니다. 완주 후 올림픽 공원에서 동료들과 함께 축하하며 회포를 풀었습니다. 26년 전 체대 입시를 준비하던 추억이 떠오르는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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