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 바리새인』 책은 복음주의 신앙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선과 교만이라는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경계하며, 진정한 복음 중심의 겸손한 신앙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2023년 10월 6일 국내 출간되었으며, 영국 신학자 마이클 리브스 교수가 저술했습니다.
복음주의 바리새인, 왜 경계해야 할까요?
마이클 리브스 교수의 『복음주의 바리새인』은 오늘날 복음주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자칫 빠질 수 있는 '바리새주의'의 위험성을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가장 잘 알았지만 하나님을 오해했고, 겉으로는 경건해 보였으나 내면의 변화는 잃어버렸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복음주의 신앙 안에서 교묘하게 은폐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경 지식을 쌓는 것에만 몰두하며 정작 중요한 사랑이나 겸손을 잃어버리는 경우입니다. 이는 단순히 율법주의를 넘어, 하나님보다 '내가 옳다'는 확신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위험한 신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 경험상, 성경 공부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는 모습은 복음의 본질을 흐리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정통 신앙과 사랑 사이의 균형, 어떻게 잡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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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는 성경 공부, 제자 훈련, 교리 교육 등 정통 신앙을 강조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음주의 바리새인』은 이러한 노력이 복음 중심의 겸손함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바리새인들의 누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복음을 더 깊이 알아갈수록 우리는 더 쉽게 판단하고, 더 쉽게 정죄하며, 더 쉽게 편을 가르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진정한 복음은 누가 더 옳은가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큰 죄인이며 오직 은혜로 살아가는 존재임을 깨닫게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신앙 지식을 쌓는 것만큼이나, 그 지식이 우리를 더 부드럽고, 더 겸손하며, 더 많은 사람을 품게 하는 변화로 이끄는지 끊임없이 성찰해야 합니다. 실제 신앙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은 이러한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종교적 열심이 하나님 사랑으로 이어지려면?
많은 복음주의 교회는 새벽 기도, 금식 기도, 봉사, 헌금, 선교 등 다양한 종교적 열심을 보입니다. 『복음주의 바리새인』은 이러한 열심이 반드시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예수님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