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기후변화를 아는 청년 유권자가 정치의 변화를 이끌어야 할 때입니다. 2026년, 기후 이슈를 외면하는 낡은 정치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위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기후 이슈 실종, '꼰대 정치'의 현주소는?
최근 정치권에서는 '혁신'과 '개혁'을 외치는 정당들이 많지만, 그 실체는 과거와 다르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한자 '혁(革)'은 짐승의 가죽을 벗겨내 무두질하는 혹독한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새로운 뜻'을 세우는 혁신이나 '고친다'는 개혁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정치권의 '혁신 개혁 타령'은 선거철에만 반짝할 뿐, 투표일이 지나면 그 목소리가 잦아들곤 합니다. 이는 마치 '그 밥에 그 나물'처럼, 새로운 인물이나 신선한 정책 없이 과거의 유명 인사나 낡은 방식에만 의존하는 현상과 같습니다. 실제로 과거 유명 선수로만 팀을 꾸렸던 사례처럼, 정치권에서도 신선한 인재 발굴 없이 기존 정치인들에게만 의존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민주주의' 제도의 한계인지, 아니면 단순히 낡은 정치인들의 행태인지 짚어볼 문제입니다.
AI 시대, 청년 유권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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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명징한 증거는 바로 눈앞에 닥친 기후 위기에 대한 정치권의 무관심입니다. 정치인과 언론 모두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재난 앞에서 엉뚱한 소리만 하고 있을 뿐, 인류의 미래를 위한 진지한 논의는 실종된 지 오래입니다. 침몰하는 배에 기대거나 망가진 시스템에 의존하는 것은 더 이상 답이 될 수 없습니다. '기후 후보'나 '기후 정당'이 등장해도 '이색 후보'나 '이색 정당'으로 치부되는 현실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정치는 본래 올바르게(正) 다스리는(政)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본질을 잃어버린 정치는 세상을 비뚤어지게 만들 뿐입니다. 이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세상의 변화를 제대로 아는 청년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합니다. 철든 선배들 역시 이러한 청년들을 지지하고 이끌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기후 유권자'로서 정치에 무엇을 물어야 하는가?
우리는 모두 '기후 유권자'가 되어 정치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