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널찍한과 넓직한 사이에서 헷갈리지만, 2026년에도 변함없이 '널찍한'만이 올바른 표준어입니다. '넓직한'은 보기에는 그럴듯해도 틀린 표현으로, 공간의 넓이를 나타낼 때는 '널찍한'을 사용해야 합니다.
'널찍한'은 왜 표준어이고 '넓직한'은 왜 틀렸나요?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널찍하다'는 '꽤 너르다'는 의미를 가진 형용사입니다. '넓다'라는 기본형에 접미사 '-직하다'가 붙어 '넓직하다'가 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넓다'의 겹받침 끝소리가 드러나지 않아 소리 나는 대로 '널찍하다'로 적는 것이 맞습니다. 이는 한글 맞춤법 제21항의 규정에 따른 것으로, 실제 언어생활에서 '넓직한'이라는 표현은 비표준어이며 의사 형태소 현상으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따라서 '넓은', '넓어서' 등 일반적인 활용형에서는 'ㅂ' 받침이 유지되지만, '-직하다'와 결합할 때는 '널찍한'으로 표기해야 합니다. 실제로도 '이 방 참 널찍하네'라고 말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일상과 전문 분야에서 '널찍한' 올바르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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