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서울 부동산 시장은 강남구 9주 연속 하락이라는 이례적인 현상 속에서도 동대문구, 동작구 등 비강남권 핵심 지역은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국지적인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만성화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은 전세가율을 밀어 올리며 매매 시장의 잠재적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는 왜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건가요?
서울 강남구는 2026년 4월 4주차 기준,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하락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4월 3주차의 -0.08%에서 4주차 -0.16%로 하락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하락세의 배경에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급매물이 소진된 후, 시장 참여자들이 전반적인 관망세로 전환하며 매수 심리가 위축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비강남권 핵심 지역은 어떤 이유로 상승세를 유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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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 하락세와는 대조적으로, 서울의 비강남권 핵심 지역에서는 국지적인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4월 4주차에는 동대문구가 0.50%, 동작구가 0.46%, 중랑구가 0.40% 상승하며 서울의 상방 지지력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해당 지역들의 견조한 입지 조건과 더불어, 만성화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전세가율을 밀어 올리며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특히 중랑구의 경우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전세 매물이 매우 귀한 상태로, 이는 매매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은 어떻게 변화했나요?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2026년 4월 3주 0.07%에서 4주 0.06%로 소폭 상승 폭이 줄어들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 역시 상승세가 둔화되었으며, 인천은 보합권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5개 광역시 중에서는 울산만이 유일하게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부산은 27주 만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습니다. 반면 광주는 매매 가격 하락폭이 확대되며 약세가 심화되었습니다. 전세 시장은 전국적으로 0.11% 상승하며 3주 연속 안정적인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성북구, 도봉구, 중랑구, 서대문구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경기도와 인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5개 광역시 중 부산의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매수 심리 지수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2026년 4월 말 기준, 서울의 매수 심리 지수는 70선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북 14개구는 강남권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심리 지수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매수 심리가 다소 회복된 반면, 인천은 오히려 심리가 위축되며 지역별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5개 광역시 중에서는 울산이 가장 높은 매수 심리를 보였고, 광주와 부산은 매우 얼어붙은 상태를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낮은 매수 심리는 향후 부동산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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