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예술대 학생들은 비대면 강의 질적 저하와 제한된 실습실 이용 시간으로 인해 등록금 반환 및 현실적인 수업 방식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기 수업의 경우 온라인 환경에서 효과적인 학습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예술대 등록금, 비대면 강의로 인해 과도한가요?
실제로 중앙대학교 예술대 학생들은 연평균 약 913만원의 등록금을 납부하며, 이는 인문사회계열(약 681만원)이나 자연과학계열(약 848만원)보다 높은 금액입니다. 지난 학기, 예술대학에서는 이론 강의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실기 강의는 희망 인원만 대상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생들은 영상으로 실기 수업을 배우는 데 한계가 있으며, 교수님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기 어려워 학습 효과가 떨어진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경빈 성악전공 학생회장은 “예술대 특성상 영상으로 실기 수업을 배우는 데 한계가 있다”며, “실기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다 보니 많이 배우지 못했다”고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김지윤 학생(패션전공 3학년) 역시 “교수님의 피드백을 직접 듣지 못해 잘못된 점을 고치기 어려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습실·연습실 이용 시간 제한, 등록금 반환 요구의 근거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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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실습실 및 연습실의 이용 시간 제한 또한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는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학 본부는 실습실·연습실 이용 시간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제한하고 있으며, 지난 동계방학에는 교육 시설 내 건물 출입까지 제한한 바 있습니다. 송송이 음악예술전공 학생회장(3학년)은 “일과 시간에 연습실을 개방했다면 관련 문제 제기는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이용 시간 제한으로 인해 일부 학생들은 일과 시간 이후 외부 연습실을 이용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많게는 약 100만원까지 추가 비용을 지출하기도 했습니다. 김서영 학생(사진전공 2학년)은 “기말 과제 때문에 실습실을 사용해야 했지만 한정된 이용 시간 때문에 대여가 힘들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김다빈 학생(성악전공 4학년)은 “안성에는 연습실이 적어 인근 도시로 나가야 했다”며, “시간과 비용을 모두 소모했다”고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박성자 예술대학 교학지원팀 팀장은 방학 기간 검역소 운영 문제로 개방이 불가능했으며, 외부 연습실 사용 비용 지원은 예산 부족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등록금 대비 교육의 질, 어떻게 개선될 수 있을까요?
대학 본부는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될 경우 실습실·연습실 야간 개방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확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박성자 팀장은 “지난 학기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감소했을 당시에는 야간 개방이 가능했다”며, “향후 확진자 추세에 따라 통제 완화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단순히 시간 연장뿐만 아니라, 비대면 교육 환경에서의 실기 수업 질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실기 수업을 위한 전문적인 촬영 장비 지원이나, 교수진의 온라인 피드백 시스템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외부 시설 이용 시 발생하는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 모색도 시급합니다.
비대면 강의와 등록금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1. 예술대 학생들의 평균 등록금은 얼마인가요?
A1. 중앙대학교 예술대 학생들은 1년간 평균 약 913만원의 등록금을 납부합니다. 이는 인문사회계열(약 681만원) 및 자연과학계열(약 848만원)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Q2. 비대면 실기 수업의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A2. 비대면 실기 수업은 영상만으로는 교수님의 세밀한 피드백을 받기 어렵고, 실제적인 동작이나 감정 표현을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어 학습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Q3. 실습실 이용 시간 제한으로 인한 학생들의 부담은 무엇인가요?
A3. 이용 시간 제한으로 인해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실습실을 사용하지 못하고, 외부 연습실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여 재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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