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서울여대 명저 읽기 프로그램 서평 부문 1등 수상 비결이 궁금하신가요? 언론영상학부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전공 18학번 소진희 학우는 <새빨간 거짓말, 통계>를 읽고 통계와 광고 기획서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서평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본 인터뷰에서는 소진희 학우의 프로그램 참여 계기부터 서평 특강 활용법, 그리고 통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까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명저 읽기 프로그램 참여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언론영상학부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전공 18학번 소진희입니다. 이번 2022년 여름방학 명저 읽기 프로그램에서 <새빨간 거짓말, 통계>를 읽고 서평을 제출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참여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학교 프로그램 참여로 얻을 수 있는 마일리지였습니다. 졸업 전 마일리지 장학금을 받고자 학교 홈페이지와 학생성장지원시스템을 살펴보던 중 명저 읽기 프로그램을 발견했고, 교내 마일리지도 쌓고 책도 읽을 겸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조건 없이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서평 특강은 서평 작성에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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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특강은 희망자에 한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특강에서는 먼저 서평과 독후감의 차이를 명확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독후감이 개인적인 느낌 위주라면, 서평은 책을 읽고 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중심으로 풀어가는 글이라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서평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부담감을 덜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명저 프로그램에 선정된 다양한 종류의 책에 맞춰 서평을 어떻게 구성할 수 있는지 간략한 개요를 제시해주셔서 막연했던 글쓰기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약 명저 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신다면 서평 특강을 꼭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특강을 통해 서평 작성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1차 서평 첨삭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피드백은 무엇이었나요?
가장 많은 피드백을 받은 부분은 띄어쓰기와 표현법이었습니다. 어절 단위 띄어쓰기 오류에 대해 엄격하게 첨삭 코멘트가 달렸고, ‘-걸까?’, ‘-엔’과 같은 축약형 대신 ‘것일까?’, ‘에는’과 같이 정식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특히 제가 어려움을 겪었던 결말 부분에 대해 첨삭자분께서 자연스럽지 않음을 바로 파악하시고, 서론과 연결하여 글의 일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이 파란색 피드백 덕분에 서평의 방향을 명확히 잡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글의 흐름과 표현의 정확성이 서평의 질을 결정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통계와 광고 기획서를 연결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떠올랐나요?
서평 특강에서 배운 것처럼, 서평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새빨간 거짓말, 통계>라는 책을 고를 때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관심 가는 제목의 책을 골랐을 뿐입니다. 책을 읽고 난 후에도 처음에는 큰 감흥이 없었지만, 서평을 쓰기 위해 제 경험과 관련된 이야기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제 전공인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과 광고 기획서가 떠올랐습니다. 책의 내용 중 통계가 어떻게 활용되고 오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 인상 깊었고, 이를 광고 기획서 작성 시 통계 자료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서평은 독자에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계에 대한 시각이 어떻게 변화했나요?
이번 학기에 수강 중인 데이터 스토리텔링 수업에서 책에서 다루었던 통계학의 기초, 위험성, 활용 사례 등을 배우며 반가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책에서 강조했던 시각적 통계 차트 활용법이 인상 깊었습니다. 데이터를 어떻게 시각화하고 표현하느냐에 따라 그 파급력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이 덕분에 통계 차트를 볼 때 ‘이렇게 표현하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다양한 시각화 기법에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통계는 단순히 숫자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통해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통계 자료를 접할 때 더욱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분석하게 될 것 같습니다.
명저 읽기 프로그램 참여를 고민 중이라면, 이 인터뷰를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