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3일차 여행,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싱흥유엔 토마토 라면과 홍콩식 핫도그, 그리고 영웅본색 촬영지 방문까지 직접 경험한 생생한 후기를 확인하세요.
홍콩 노포 맛집 '싱흥유엔' 토마토 라면과 토스트 경험은?
홍콩 여행 3일차,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여는 노포 맛집 '싱흥유엔'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백종원 씨가 소개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으로, 특히 토마토 라면과 연유 토스트가 유명합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 다행히 합석하여 웨이팅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이 온통 홍콩어로 되어 있어 고민하던 중, 옆 테이블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토마토 라면, 연유 토스트, 그리고 동윤영(밀크티와 커피 믹스)을 주문했습니다. 토마토 라면은 예상외로 라면과 토마토의 조합이 괜찮았지만, 두 번 먹고 싶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연유 토스트는 어릴 적부터 홍콩식 아침 식사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켜 준 맛이었고, 동윤영은 진한 밀크티 맛이었습니다. 싱흥유엔은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홍콩의 명물 트램과 백종원 추천 핫도그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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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흥유엔에서의 아침 식사를 마치고 홍콩의 상징인 트램을 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트램은 현금만 받으며 거스름돈을 주지 않으므로 동전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좁지만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트램을 타고 홍콩의 건물 숲을 누비는 경험은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선사했습니다. 트램에서 내려 도착한 곳은 백종원 씨가 또 한 번 소개한 홍콩식 핫도그 가게였습니다. 빵 안에 핫도그 소시지 두 개와 계란, 특제 소스를 넣어 만든 이 핫도그는 기다리는 동안 맛있는 냄새로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길거리에서 먹는 핫도그는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고, 브런치로 즐기기에 완벽했습니다. 맥모닝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맛으로, 홍콩에 다시 간다면 꼭 다시 먹고 싶은 메뉴였습니다.
홍콩 입법부 건물과 영웅본색 촬영지 방문 후기
간단한 브런치를 즐긴 후, 영화 속 명장면을 찾아 홍콩의 거리를 걸었습니다. 걷는 동안 독특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홍콩의 건물들에 감탄하며 목적지로 향하던 중, 배우 장국영이 생을 마감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을 지나치며 잠시 숙연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도착한 곳은 홍콩 입법부 건물과 HSBC 본점 빌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로 둘러싸인 황후상 광장이었습니다. 고풍스러운 입법부 건물 앞에서 잠시 감상에 젖은 뒤, 마침내 영화 '영웅본색'의 첫 장면 촬영지로 향했습니다. 영화 속 주윤발 배우가 등장했던 바로 그 장소에 서니 감격스러웠고, 마치 제가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홍콩 여행 3일차, 꼭 알아야 할 팁은?
홍콩 여행 3일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핵심은 바로 '미리 계획하고 현지 경험을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싱흥유엔의 현금 결제, 트램의 현금 승차 및 거스름돈 미지급 등 현지 교통 및 결제 시스템에 대한 사전 정보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백종원 씨가 소개한 맛집들을 방문하며 홍콩의 독특한 음식 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었습니다. 영화 '영웅본색' 촬영지 방문처럼,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가는 것도 홍콩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맛집 탐방, 쇼핑, 혹은 관광지 방문 등 다양한 테마로 일정을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홍콩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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