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만에 다녀온 몬테레이 여행, 실제 경험자가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몬테레이에서 토픽(TOPIK) 시험을 치르기 위해 급하게 떠났던 24시간 여정의 생생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몬테레이 토픽 시험 응시, 왜 24시간 만에 다녀왔을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토픽 시험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시험 장소가 몬테레이였기에,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일정을 소화해야 했습니다. 에르모시요에서 출발 전, 바리스타가 제 이름을 'ROMAN'으로 잘못 적어준 녹차 라떼를 마시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친척이 몬테레이에 거주하고 있어 고모 댁에 머물 수 있었습니다. 고모께서 해주신 음식은 할머니의 손맛을 떠올리게 하여 감동적이었습니다. 비록 짧은 24시간의 여정이었지만, 고모 댁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고모와 함께 시장에 들러 예쁜 포토카드 홀더를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몬테레이 UANL, 토픽 시험 장소는 어떠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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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정성껏 차려주신 아침 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택시를 잡았습니다. 급하게 떠나야 하는 상황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고모께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택시 안에서 느껴지는 슬픔과 시험에 대한 긴장감이 교차했습니다. 시험 장소는 누에보레온 자치 대학교(UANL)였습니다. 대학교에 도착하자마자 UANL 어학당의 아름다운 캠퍼스에 감탄했습니다. 특히 아버지께서도 이 학교에서 공부하셨다는 사실에, 이곳에서 토픽 시험을 치르게 된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토픽 2 시험을 응시했기에 하루 종일 시험에 집중해야 했습니다. 시험에 몰두하느라 다른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토픽 시험 후 몬테레이 공항 이동, 예상치 못한 변수는?
시험이 끝나자마자 몬테레이 공항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비행기 출발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입니다. 공항으로 가는 도중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당황스러웠지만, 다행히 일찍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느껴 따뜻한 녹차 라떼를 다시 주문했습니다. 비 때문에 택시에서 내릴 때 옷이 젖어버린 것은 아쉬운 점으로 남았습니다. 대기실에서 우연히 귀여운 가방을 든 방탄소년단(BTS) 팬을 보게 되었는데, 저 역시 좋아하는 아이돌의 포토카드를 가지고 있어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몬테레이 여행, 아쉬움과 다음을 기약하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몬테레이에서의 경험은 특별했습니다. 비록 토픽 시험이 주된 목적이었지만, 다음 방문 시에는 몬테레이 코리아 타운도 방문하고 맛집 탐방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간과 예산의 제약으로 아쉬움이 남았지만, 언젠가 다시 몬테레이를 찾아 여유롭게 여행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한국어 실력이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 글이 여러분께 편안하게 읽혔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멕시코에서,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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