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의 180일차, 평범하지만 감사함으로 가득 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 날의 기록을 통해 소소한 감사와 함께 대만 생활의 팁을 얻어가세요.
대만에서의 여유로운 아침 맞이하기
오늘은 늦잠을 자고 여유롭게 아침 9시 반에 일어났습니다. 일요일이라 다음 주 화요일이면 아이들도 개학이라 더욱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했죠. 일어나자마자 토마토와 계란 스크램블로 간단하지만 든든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후 세면대를 청소했는데, 처음에는 귀찮았지만 깨끗해진 세면대와 변기를 보니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청소를 마치고 나면 뿌듯함과 함께 집안이 정돈된 느낌을 주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빨래와 옥상 풍경: 예상치 못한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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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침대의 베개 커버와 침대 커버를 벗겨 세탁기에 돌렸습니다. 마침 날씨가 쾌청하여 간만에 옥상에 널까 했지만, 옥상에 올라가 보니 이미 다른 분이 빨랫줄을 모두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아침마다 날씨를 보시고 빨래를 널러 오시는 듯했습니다. 결국 거실에 빨래를 널어야 했지만, 저녁 무렵 베개 커버가 다 말라서 뽀송한 베개를 베고 잘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옥상 빨래 건조 공간은 이른 아침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집밥 된장찌개와 새로운 카페 탐방
점심에는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직접 만드신 된장과 시판 된장을 반반 섞어 맛있는 된장찌개를 끓여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가족 모두 맛있게 잘 먹었죠. 설거지를 마친 후, 아침에 못 마신 카페라떼를 마시기 위해 집 근처 카페를 찾아 나섰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동네 카페와 스타벅스 모두 사람들로 가득 차 앉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결국 운동 센터 1층에 새로 생긴 카페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대가 스타벅스보다 높아 조금 놀랐지만, 다행히 빈자리가 있었고 칸막이가 쳐진 좌석 덕분에 남편과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공간을 발견하는 즐거움은 쏠쏠합니다.
하루의 마무리: 감사와 스마트폰
저녁 식사 후 배가 살살 아팠지만, 설거지를 마치고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하며 하루를 정리했습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이제 블로그를 작성하고 나면, 잠들기 전까지 침대에 누워 유튜브를 볼 생각에 행복합니다.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포기할 수 없는 저만의 작은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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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대만에서 집밥으로 된장찌개를 끓여 먹을 수 있나요?
대만에서 주말에 사람이 많은 카페는 어디인가요?
대만에서의 하루를 감사하게 마무리하는 팁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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