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대만 유학 132일차의 기록에서 놓치는 핵심은 바로 학비 마련을 위한 환율 변동과 건강 관리의 어려움입니다.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대만 유학 중 겪는 소화 불량,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나이가 들수록 식욕은 왕성한데 소화 능력은 떨어지는 경험,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입맛은 좋지만 배에 가스가 차는 등 소화 불량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땐 무작정 먹기보다는 소화제를 복용하거나 소화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아침과 저녁은 소화 부담을 줄이기 위해 흰죽과 계란찜, 김치, 김으로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루이자에 가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겼지만, 소화 문제를 고려해 카페라떼 중간 사이즈로 선택했습니다. 점심으로는 좋아하는 포켓 치즈 오믈렛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었지만, 여전히 속이 편치 않아 당분간은 소화제를 더 복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학생의 학비 부담, 환율 변동에 따라 달라지는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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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딜러가 아닌 이상 매일 환율을 체크할 필요는 없지만, 학비 납부 시기가 다가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2학기 학비 납부 안내 메일을 받고 대만 달러 환율을 확인했을 때, 47.6까지 오른 것을 보고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아이 둘의 학비가 부담스러운데, 유독 학비 납부 시기에 환율이 오르는 것 같아 속상한 마음이 컸습니다. 1학기 학비 납부 시에도 환율이 47을 넘었던 기억이 있어, 46 이하로 내려갔을 때 미리 환전해 두지 못한 것을 후회했습니다. 아침에 환율 상승을 보고 혈압이 올랐지만, 다행히 46.8로 내려와 한숨 돌릴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학비 납부로 인해 급하게 두산에너빌러티 주식을 매도해야 했습니다. 6만원에 매수하여 78,800원에 매도하며 약 30%의 수익을 얻었지만, 더 높은 가격에 팔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급한 자금 마련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고,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대만 유학 중 과제 완료,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남은 과제를 모두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대학 도서관 운영론 과제를 완성했습니다. 강의 수강도 병행해야 하기에 하루에 하나씩 과제를 끝내기로 목표를 세웠습니다. 특히 루이자에 가서 집중이 잘 되는 환경 덕분에 5시간가량 소요되었지만, 무사히 과제 하나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3개이며, 내일도 집중해서 하나를 더 끝낼 계획입니다. 대만에서의 유학 생활은 학업과 건강, 재정적인 문제까지 다방면으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한다면 충분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벌써 대만 시간으로 밤 10시 반이 넘어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록을 마치고 휴식을 취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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