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선교 현장의 400m 미션센터 담장 보수 작업은 흙 유실 방지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직접 시멘트로 벽돌 구멍을 메우는 작업은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진행되었으며, 향후 복토 작업을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캄보디아 미션센터 담장, 왜 보수가 필요한가요?
캄보디아 씨엠립의 400m 미션센터 담장은 오랜 시간 동안 우기마다 심각한 문제를 겪어왔습니다. 담장 하단의 벽돌 구멍으로 빗물이 드나들며 내부 흙이 지속적으로 유출되어, 지난 6년간 수많은 양의 흙이 쓸려나갔습니다. 이는 미션센터 부지의 지반을 낮추고 토양 손실을 가속화시키는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진행될 복토 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담장의 모든 벽돌 구멍을 꼼꼼하게 메우는 작업이 시급했습니다. 직접 인부를 고용하는 대신, 선교사님이 직접 발 벗고 나서서 이 중요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뜨거운 캄보디아의 날씨 속에서 직접 담장 보수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은 헌신적인 선교 활동의 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직접 담장 보수 작업,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026년 1월 17일, 캄보디아 씨엠립의 서문 미션센터에서는 400m 길이의 담장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작업의 핵심은 담장 벽돌에 뚫린 구멍들을 시멘트와 모래를 이용해 모두 메우는 것이었습니다. 섭씨 33도를 넘는 폭염 속,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약 3시간 30분에 걸친 고된 작업이었지만, 선교사님은 직접 이 모든 과정을 수행하며 흙 유실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작업 후 남은 모래를 정리하는 모습에서 꼼꼼함과 책임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직접적인 참여는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현장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뜨거운 날씨에 장시간 작업한 결과, 선교사님은 이후 며칠간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향후 복토 작업 계획과 예상 비용은?
담장 보수 작업의 주된 목적은 앞으로 진행될 복토 작업을 위한 사전 준비입니다. 현재 미션센터에는 약 150 트럭 분량의 흙을 추가로 채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는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는 작업으로, 1톤 트럭 기준 1대당 약 $25(한화 약 3만 7천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총 150 트럭 분량의 복토에는 약 $3,750(한화 약 560만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복토 작업은 늦어도 2026년 3월 말까지는 완료되어야 하며, 우기 전에 미션센터의 기반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이 복토 작업을 위한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담장 보수 및 복토 작업 시 주의사항은?
캄보디아 미션센터와 같이 해외 선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건축 및 보수 작업은 여러 가지 어려움과 주의사항을 동반합니다. 첫째, 현지 기후 조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캄보디아의 경우, 극심한 더위와 우기가 작업 일정과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둘째, 자재 수급 및 인력 관리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지 사정에 맞는 자재를 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예비비와 시간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본 담장 보수 작업처럼 직접 참여하는 것은 비용 절감과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활동은 투명하게 공개되고 후원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신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선교 활동을 위해서는 이러한 세심한 계획과 실행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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