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대만 거주 184일째, KBS 라디오 문자 참여로 예상치 못한 커피 선물을 받으며 소소한 행복을 느꼈습니다. 아이의 개학 후유증으로 인한 가족 분위기 변화와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도 함께 담았습니다.
대만에서 KBS 라디오를 듣는 특별한 경험은?
대만에서의 184일째 되는 날, 아침 집안일을 마치고 문득 한국 라디오가 그리워졌습니다. 스마트폰으로 KBS KONG 앱을 실행해 KBS 쿨FM(89.1MHz)의 '이현우의 음악 앨범'을 청취했습니다. 한국보다 한 시간 느린 대만 시차 덕분에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는 이현우 DJ의 익숙한 목소리를 들으며 잠시나마 한국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커피 쿠폰 선물, 그 행운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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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듣는 이현우 DJ의 목소리가 반가워 간단한 안부 문자를 보냈습니다. 대만에서 잘 듣고 있다는 내용이었죠. 그런데 방송이 끝난 직후, 깜짝 놀랄 만한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바로 컴포즈 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선물이었는데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이라 더욱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과거에도 이현우 DJ의 방송을 통해 몇 차례 선물을 받은 경험이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 개학 후 달라진 집안 분위기, 어떻게 대처했나?
아이들의 개학 셋째 날, 큰딸은 아직 이전과 같은 활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남편과 저는 혹시나 딸의 기분을 상하게 할까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눈치를 살피게 되었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딸이 좋아하는 허니버터칩과 티코 아이스크림, 그리고 고르곤졸라 피자를 포장해 왔습니다. 다행히 이를 본 딸의 표정이 조금은 밝아진 듯하여 안심했습니다.
커피 쿠폰, 결국 동생에게 양도한 사연은?
이현우 DJ에게 받은 커피 쿠폰은 유효기간이 올해 3월 9일까지였습니다. 대만 현지에서 사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동생에게 '오다 주웠다'는 농담과 함께 카톡으로 쿠폰을 보냈습니다. 동생은 제가 이런 이벤트에 자주 당첨된다며 신기해했습니다. 저 역시 이런 소소한 행운도 좋지만, 다음번에는 로또와 같은 더 큰 행운이 찾아오길 내심 기대해 봅니다. 간만에 받은 커피 선물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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