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무대가 처음이라 망설여지시나요? 서울여대 연극 중앙동아리 '극예술연구회'는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연극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합니다. 2026년,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당신을 위해 극예술연구회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연극 동아리 '극예술연구회'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
1968년부터 5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여대 유일의 연극 중앙동아리, 극예술연구회는 단순한 연기 연습을 넘어 연극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합니다. 학기 중에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모임을 통해 스터디, 연기 트레이닝, 감각 표현, 무대 구성 등 연극 제작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배우고 탐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특히, 신입 부원이라도 연극에 대한 관심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환영받으며, 자신을 인지하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방학 기간에는 자율적으로 모여 약 두 달간 정기 공연을 준비하며, 배우, 기획, 홍보, 디자인, 음향, 조명, 의상 등 원하는 역할을 지원하고 오디션을 거쳐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현재 재학생 부원 50명 규모로 운영되며, 공연 팀은 15명 내외로 구성됩니다.
신입 부원 지원 시 어떤 점을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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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예술연구회는 연극에 대한 깊은 이해도보다는 '관심도'와 '참여 의사'를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특히 정기 공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가진 분들을 선호하며, 연극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을 가진 분이라면 더욱 환영받을 수 있습니다. 타 대학 동아리와 달리 별도의 연기 테스트는 진행하지 않으며, 지원자의 열정과 노력하는 자세를 통해 잠재력을 평가합니다. 이는 연극 경험이 없는 신입 부원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줍니다.
연습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학기 중 연습은 본격적인 연기 훈련보다는 연극 장르 탐구에 초점을 맞춥니다. 기초 연기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음악을 듣고 몸으로 표현하는 활동이나, 대본 독백 연습 등을 진행합니다. 정기 공연 준비 단계에 이르면 연기 트레이닝이 더욱 심화되어, 무대 위에서 배역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나를 버리는 훈련'에 집중합니다. 동물 묘사 같은 유쾌한 활동부터 즉흥 연기까지, 배우로서의 표현력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훈련을 소화합니다. 배우는 공연이 다가올수록 주 3회에서 주 5회 이상 연습에 참여하며, 공연 2주 전부터는 실제 공연처럼 하루 종일 리허설을 진행합니다. 스태프는 원격 업무가 가능하지만, 필요시 직접 참여하며,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정기 회의와 리허설 기간의 리허설은 전원 필참입니다.
공연 대본 선정 기준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극본 선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은 '현재 동아리 여건에 맞는가'입니다. 인원 수나 세트 규모 등 제작 가능성을 우선 검토하며, 참여 인원 수요 조사 후 캐릭터 구성과 인원 배치를 고려하여 최종 작품을 결정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사건과 강렬한 엔딩을 가진, 소위 '도파민이 터지는 극'을 선호하지만, 때로는 시의성을 반영한 대본을 선정하기도 합니다. 과거 '보도지침' 공연 당시,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피드백에 시간이 오래 걸렸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배우들이 쉬는 시간에 장난치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또 다른 에피소드로는, 격렬한 싸움 장면 중 한 배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