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유방 종양 발견 시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고 오해하지만, 대부분 양성 종양은 추적 관찰로 충분하며 맘모톰 시술로 흉터 부담 없이 제거 가능합니다.
유방 종양, 발견 즉시 수술해야 할까요?
유방 초음파나 촬영술로 발견되는 종양의 상당수는 양성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종양이 있다는 사실 자체보다 그 성질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진은 종양의 크기, 경계 모양, 통증 유무,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른 변화 양상을 종합적으로 관찰하여 '즉시 제거' 또는 '추적 관찰'을 결정합니다. 많은 경우, 모양이 양호한 종양은 6개월에서 1년 간격의 추적 검사만으로도 충분히 경과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맘모톰 시술은 어떤 경우에 고려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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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관찰 중 종양의 크기가 빠르게 커지거나(1cm 미만에서 변화), 1~3cm 크기로 자라면서 통증이나 이물감이 느껴질 때 맘모톰 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환자 본인이 심리적 불안감을 느낄 때, 또는 조직 검사 결과 암은 아니지만 향후 변형 가능성이 있는 양성 종양일 때도 시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맘모톰 시술은 과거와 달리 피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바늘 형태의 기구를 사용하여 조직 검사와 종양 제거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맘모톰 시술 결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맘모톰 시술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의료진의 경험과 시술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고(최근에는 유륜 주변을 통해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게 시술 가능), 종양만을 정밀하게 제거하여 주변 정상 유방 조직 손상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회복 속도와도 직결됩니다. 또한, 시술자의 숙련도는 통증 및 합병증 발생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환자의 연령, 종양의 위치, 향후 임신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치료 방향을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해야 합니다. 무조건 최신 시술이 정답은 아닙니다.
유방 건강을 위한 정기 검진과 자가 검진의 중요성
유방 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정기 검진은 단순히 질병을 찾아내는 것을 넘어, 자신의 '정상 상태'를 기록해두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전 검사 영상 자료가 있다면 새로 발견된 변화가 위험한지, 혹은 원래 있던 것인지 명확히 비교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매달 생리가 끝난 후 3~5일 뒤 가슴 주위를 만져보는 자가 검진과 함께, 35세 이후 2년, 40세 이후 1년마다 정기적인 촬영을 권장합니다.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도 이전 영상 자료를 잘 보관하는 것이 효율적인 유방 관리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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