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금희 씨가 심한 목감기와 성대 부종으로 의사로부터 묵언을 권고받았습니다. 목소리가 직업인 방송인에게 묵언은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일 텐데요. 직접 겪은 증상과 원인, 그리고 앞으로의 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금희 씨는 어떤 증상을 겪고 있나요?
이금희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건강 상태를 직접 공개했습니다.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과 함께, 심한 목감기와 성대 부종으로 인해 당분간 목을 사용하지 말라는 의사의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목이 쉬는 것을 넘어, '묵언 수행'에 가까운 수준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증상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과거에도 성대 문제, 재발 원인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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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씨는 과거에도 성대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습니다.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급성 후두염으로 고생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는데, 당시 어머니 병간호와 업무 스트레스가 겹치면서 목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2주간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꾸준히 음성 언어 클리닉을 다니며 성대 관리에 힘써왔지만, 이번에 또다시 성대 부종이 발생한 것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성대 부종은 무리한 목 사용, 피로, 스트레스 누적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방송인, 가수, 교사 등 목을 직업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한 번 성대 문제가 생기면 꾸준한 관리 없이는 재발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목소리가 곧 생명인 방송인의 고충은 무엇인가요?
1989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여 《아침마당》, 《TV는 사랑을 싣고》 등 다수의 장수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진행해 온 이금희 씨에게 목소리는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커리어 자체와 직결되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만큼, 목을 사용하지 못하는 기간은 수입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성대 결절이나 부종은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그리고 말하지 않는 시간을 갖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금희 씨가 SNS를 통해 상황을 알린 것은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소통하려는 성실함의 발로로 해석됩니다.
성대 건강을 위한 올바른 관리법은 무엇인가요?
성대 부종이나 결절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이 필수적입니다. 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고, 특히 목을 직업으로 하는 분들은 정기적인 음성 언어 클리닉 방문을 통해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물을 자주 마셔 성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목에 부담을 주는 행동(소리 지르기, 속삭이기 등)은 피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균형 잡힌 생활 습관 역시 성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개인의 성대 상태는 다를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금희 씨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