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 입원 2일차, 밤새 이어진 아기 심박수 및 산모 혈압 체크로 깊은 잠은 어려웠지만, 교수님의 빠른 회진과 맞춤 식단으로 안정적인 회복을 경험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 입원 2일차, 밤샘 모니터링과 식단은?
서울아산병원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에서의 2일차는 밤새 이어진 잦은 간호사 방문으로 숙면을 취하기 어려웠습니다. 아기 심박수, 산모 혈압 등 필수적인 체크가 밤새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다 깨다를 반복하며 비몽사몽으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새벽에는 소변 검사를 위한 소변 제출과 체중 측정이 이루어졌고, 특히 아기 심장 소리를 잡기 위한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주변 산모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큼 활발했습니다. 아침 식사는 고단백 저염식으로 제공되었는데, 뉴케어 젤리는 입덧을 유발할 수 있는 맛이라 다소 힘들었지만 아기를 위해 억지로라도 섭취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간호사님이 챙겨주시는 영양제를 복용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고지혜 교수님의 회진과 외래 진료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 고지혜 교수님의 회진은 산모에게 큰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제 상태를 면밀히 살피시고,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다음 외래 진료부터는 일주일 간격으로 보자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2주 간격으로 보자고 하실까 걱정했지만, 일주일 간격 진료 결정에 안심했습니다. 멀리서 통원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수님께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렸을 정도로, 교수님의 존재 자체가 저에게는 심리적 안정제 역할을 했습니다. 9시부터 시작되는 아기 모니터링 시간에는 낮잠을 청하기도 하는데, 밤에 잠을 설친 탓에 잠이 솔솔 왔지만 주변의 코골이 소리 때문에 깊은 잠에 들지는 못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고위험산모 입원 시 점심 및 저녁 식단은?
점심 식사로는 오징어볶음과 방울토마토, 무염김치가 제공되었습니다. 특히 오징어볶음은 처음으로 많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식사 후에는 영양사님이 방문하여 식단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지만, 잠결에 들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하루 세 번 아기 모니터링과 혈압 측정 외에는 특별한 검사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편과 통화하거나 드라마를 보며 시간을 보냈고, 오후 회진 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교수님과 소통했습니다. 저녁 식사로는 닭갈비가 나왔는데, 저염식임에도 불구하고 맛있어서 밥 한 공기를 뚝딱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다시 영양제와 혈압약을 복용했으며, 아기 모니터링 결과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자궁 수축도 없어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고위험산모 입원 중 압박스타킹 착용 효과와 병동 투어 경험
압박스타킹은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착용해야 하는데, 병원에서는 착용 및 해제 시간을 정확히 알려주어 규칙적인 관리가 가능했습니다. 덕분에 다리 붓기가 눈에 띄게 완화되는 것을 느꼈고, 압박스타킹의 효과를 실감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검사 없이 비교적 무료한 하루를 보내며 입원 병동인 6층을 둘러보았습니다. 병실 입구, 자판기와 전화 부스가 있는 복도, 그리고 조심스럽게 지나치게 되는 신생아 중환자실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휴게실도 마련되어 있어 추후 남편이 방문했을 때 함께 이용할 계획입니다. 병동 밖에는 정원도 있었지만, 고위험산모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외출이 금지되었습니다. 이렇게 슬기로운 병원 생활 2일차가 마무리되었고, 월요일 퇴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검사가 있고 남편도 방문 예정이라 시간이 더 빨리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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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서울아산병원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 2일차, 밤에 잠을 잘 수 있나요?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의 식단은 어떤가요?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에서 퇴원은 언제쯤 가능한가요?
고위험산모 입원 시 압박스타킹 착용은 필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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