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1일차, 상벤투역 근처 타임아웃 마켓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고 나타(에그타르트)까지 즐기는 완벽한 미식 경험을 2026년에도 만나보세요. 포르투 공항 도착 후 숙소 체크인까지의 여정과 함께 맛집 정보를 상세히 안내합니다.
포르투 타임아웃 마켓, 무엇을 먹어야 할까?
포르투 공항에 도착 후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배고픔을 느꼈습니다. 첫날은 특별한 계획 없이 맛집 탐방에 나섰는데, 무엇을 먹을지 고민될 때 가장 안전한 선택은 역시 푸드코트였습니다. 상벤투역 바로 옆에 위치한 타임아웃 마켓은 현대적이고 깔끔한 내부를 자랑하며, 1층에는 현지 음식과 베이커리, 2층에는 버거와 일식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보다 일찍 방문하여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고, 엄마와 함께 1, 2층을 꼼꼼히 살펴보며 메뉴를 골랐습니다. 푸드코트 특성상 영어 메뉴만 보고 선택해야 했지만, 신중하게 고른 해물밥과 문어 필레밥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타임아웃 마켓 메뉴, 실제 후기는?
타임아웃 마켓에서 주문한 해물밥은 무려 30분을 기다려 받은 메뉴였지만, 그만큼 신선한 해물을 아낌없이 사용하여 즉석에서 조리한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조개, 홍합,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있어 16.50유로의 가격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함께 주문한 문어 필레밥은 생선 필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문어로 만들어 독특한 식감을 자랑했습니다. 별도의 소스 없이도 밥과 문어 필레만으로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었으며, 음료까지 포함하여 총 21.50유로를 지불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탓인지, 혹은 정말 맛있었던 건지 모르겠지만, 함께 식사한 엄마와 저는 매우 만족하며 행복한 첫 끼니를 마무리했습니다.
포르투의 매력, 사람 사는 냄새와 나타 맛집
타임아웃 마켓에서의 만족스러운 식사 후,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포르투의 거리를 둘러보았습니다. 스페인과는 또 다른, 오래되고 정겨운 분위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도시 전체가 재정비 중인 듯 공사 현장이 많았지만, 오히려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듯한 독특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쌀쌀해진 날씨에 대비해 바르셀로나에서 구매한 가을 재킷을 꺼내 입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Manteigaria에서 나타(에그타르트)를 맛보았는데, 그동안 먹어왔던 타르트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습니다.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과 바삭한 페이스트리, 은은한 시나몬 향의 조화가 일품이었습니다. 이 맛은 2026년에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포르투 여행 팁: 상벤투역 주변 정보 및 주의사항
상벤투역은 숙소에서 도보 약 7~8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역 주변이 다소 복잡한 공사 구간이 많아 통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호등을 건너 역 오른쪽 골목으로 진입하면 타임아웃 마켓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포르투 여행 시에는 현지 음식뿐만 아니라 나타와 같은 디저트도 꼭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기온이 꽤 내려갈 수 있으니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음식 만족도는 달라질 수 있으니,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하여 즐거운 미식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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