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첫 아파트 매매는 3일 만에 결정되었으며, 총 자금 8억 원을 영끌하여 구축 대단지 아파트를 계약했습니다. 현재 시세는 매수 당시보다 5천만 원 상승했습니다.
첫 아파트 매매, 왜 3일 만에 결정하게 되었나요?
때는 5월 초, 회사 동기들과 주식과 부동산에 대한 열띤 토론이 한창이었습니다. 저는 줄곧 부동산 하락론자 입장이었지만, 결혼 후 내 집 마련이라는 생각과 주식으로 시드를 불리겠다는 생각에 부동산에는 소극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동기 오빠와의 식사 자리에서 '개미는 주식으로 큰돈 벌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레버리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부동산을 매수하자'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유주택자인 동기 오빠의 조언을 듣고 남자친구와 상의한 후, 가용 자금 8억 원 내에서 구축 아파트 매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약 3~4일 만에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아파트를 찾고 분석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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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결정 후, 남자친구와 함께 호갱노노, KB부동산, 아실 등 세 가지 앱을 활용하여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호갱노노로는 전체적인 시세와 입지 정보를, KB부동산으로는 주택담보대출 시 기준 시세를, 아실로는 단지별 집값 상승률 등 상세 데이터를 파악했습니다. 매물 확인은 네이버 부동산을 이용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어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라도 LTV 최대 70% (6억 한도)까지만 가능하며, DSR은 1금융 40%, 2금융 50% 이내로 제한됩니다. DSR 계산은 네이버 부동산 계산기를 활용하여 대출 가능 금액을 산출했습니다. 이러한 분석 과정을 거쳐 500세대 이상, 8억 미만, 입주 10년 이상 조건을 가진 구축 아파트 후보군을 추렸습니다.
첫 임장, 그리고 계약까지의 생생한 후기
주말을 이용해 직접 아파트를 보러 다니는 '첫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여러 후보지 중 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발견했고, 놀랍게도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제 인생 첫 부동산 매매였습니다. 당시 제가 계약하려는 매물을 보러 다른 방문객도 있었는데, 이미 두 번이나 다녀간 분이 계약 직전에 다시 찾아왔다고 합니다. 운 좋게도 저는 그분보다 먼저 계약금을 넣어 첫 등기를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제 심장이 얼마나 두근거렸는지 모릅니다. 주변에서는 '야수의 심장'이라며 감탄했습니다.
첫 매수 아파트, 현재 시세는 얼마나 올랐을까요?
계약 후 약 2주가 지난 시점,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확인한 결과 제가 매수한 아파트보다 5천만 원 더 오른 매물들만 남아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정확히 어떤 아파트를 매수했는지는 다음 편에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부동산 매매라는 큰 결정을 단기간에 내렸지만, 현재까지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집값 추이와 제테크 전략에 대한 이야기는 2탄에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첫 아파트 매매 시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첫 아파트를 매매할 때는 신중함이 요구됩니다. 우선, 본인의 자금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LTV, DSR 등 대출 규제를 고려하여 실제 구매 가능한 예산 범위를 설정해야 합니다. 또한, KB부동산, 호갱노노, 아실 등 다양한 부동산 앱을 활용하여 시세, 입지, 개발 호재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구축 아파트의 경우, 단지 규모, 연식뿐만 아니라 관리 상태, 주변 편의시설, 교통 접근성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매물 정보를 얻고, 가능하다면 여러 번 방문하여 직접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후회 없는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더 자세한 매매 후기는 2탄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