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은 2026년 4월 3주차 기준 0.22% 상승하며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강남권은 하락세를 지속하며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매수심리는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2026년 4월 3주차 상승폭 확대 이유는?
KB부동산의 2026년 4월 3주차 아파트 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은 직전 주 0.19% 상승에서 0.22%로 상승폭이 소폭 확대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최근 둔화 흐름 이후 나타난 반등 조짐으로 해석됩니다. 성동구(0.51%), 성북구(0.44%), 동작구(0.43%) 등 강북권의 중저가 및 구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실제로 성동구 마장·하왕십리동 역세권 구축 아파트들이 급매물 소진 이후 제한적인 거래 속에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강남 아파트 약세 지속, 2026년에도 이어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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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서울 내에서도 지역별 양극화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구는 0.08%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고, 서초구 역시 0.01% 하락 전환하며 조정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고가 아파트 중심의 강남권 시장에서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매수세가 둔화되면서 중대형 평형 위주로 약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소형 평형에서만 제한적인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6년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반등 가능성은?
가격 상승세와 강남권 약세가 공존하는 가운데,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73.0으로 전주 대비 4.8p 상승하며 단기적인 매수 심리 반등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주 하락 이후 다시금 매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매수우위지수가 여전히 기준선(100) 이하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본격적인 매수세 확대로 이어지기보다는 관망세 속에서 제한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국면으로 판단됩니다.
2026년 아파트 시장 전망: 주의해야 할 점은?
2026년 4월 3주차 아파트 시장 동향을 종합해 볼 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서울 내부의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남권의 조정세가 지속될 수 있으며, 반면 실수요가 풍부한 지역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둘째, 매수 심리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금리 변동성, 정부 정책 등 외부 변수에 따라 언제든 다시 위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섣부른 추격 매수보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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