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JP모건은 AI 투자 확대와 달러 약세 가능성을 근거로 2026년 하반기 신흥국 증시의 추가 상승을 전망하며, 특히 한국과 대만 반도체주, 중국 기술주가 미국 증시 대비 높은 상승 여력을 가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AI 투자와 달러 약세, 신흥국 증시 상승 견인 2026?
JP모건 전략가들은 보고서를 통해 신흥국 증시가 현재 AI 투자 테마에 효과적으로 노출되어 있으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매력적인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 MSCI 신흥국 지수는 선진국 증시 대비 25%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이는 과거 6년간의 누적 부진을 일부 만회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하반기 달러 약세가 가시화될 경우, 신흥국 증시의 수익률은 더욱 확대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신호입니다.
한국·대만 반도체주, 2027년 이후 공급 확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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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특히 한국과 대만 반도체 업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삼성전자, TSMC, SK하이닉스는 MSCI 신흥국 지수에서 약 2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메모리 반도체 공급 확대는 2027년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식 시장은 통상 6~9개월 선행하여 공급 및 수요 변화 가능성을 반영하므로, 현재 시점에서 이들 반도체주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하기에는 이르다는 것이 JP모건의 분석입니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반도체 섹터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뒷받침합니다.
중국 기술주, 저평가된 AI 생태계의 기회?
중국 기술주에 대한 비중 확대(Overweight)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중국의 AI 생태계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이용자 수는 6억 명에 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인터넷 기업 주가는 올해 10% 하락하며 미국 기술주 대비 상당한 저평가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최근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중국산 반도체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공개하면서 바이트댄스, 텐센트, 알리바바 등 주요 기업들의 AI 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중국 기술주의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신흥국 증시, 역대급 저평가 상태와 지정학 리스크 완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신흥국 증시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JP모건은 신흥국 증시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12배 수준으로, 선진국 증시(20배) 대비 '역대급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미국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할 경우, 신흥국 증시에는 추가적인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거시 경제적 요인들은 신흥국 증시의 추가 랠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흥국 증시 투자 시 유의할 점은?
JP모건의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증시 투자는 환율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각국의 정책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AI 관련 기술 발전 속도와 각국의 규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해야 합니다. 또한, 한국과 대만 반도체주, 중국 기술주에 대한 투자는 개별 기업의 실적 및 기술 경쟁력 변화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리서치가 필요합니다. 개인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춰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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