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변경된 공제 혜택을 꼼꼼히 확인하면 더 많은 환급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결혼 세액공제, 초등 저학년 학원비 공제 확대, 체육시설 이용료 공제 신설 등 새로운 제도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6년 결혼 시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는 무엇인가요?
2024년부터 2026년 사이에 혼인신고를 한 부부라면, 1인당 50만 원, 부부 합산 최대 100만 원의 '결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혜택은 초혼, 재혼 구분 없이 생애 1회만 적용됩니다. 또한, 결혼으로 인한 2주택자에게 양도세 및 종부세 비과세 적용 기간이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되어 주택 관련 세금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라면 이러한 결혼 관련 세제 혜택을 통해 실질적인 재테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초등 1~2학년 학원비, 어떻게 공제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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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취학 전 아동의 예체능 학원비만 공제 대상이었으나, 2024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만 9세 미만)까지 학원비 공제가 확대되었습니다. 피아노, 태권도, 미술 학원 등이 해당되며, 연간 300만 원 한도 내 지출액의 15%를 공제받아 자녀 1인당 최대 45만 원의 환급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학원비 결제 시 신용카드 소득공제(15~30%)와 교육비 세액공제(15%)를 중복으로 적용받을 수 있으며,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기준 카드 소득공제 한도도 상향되어 맞벌이 부부의 경우 더욱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대상이 되나요?
2025년 7월 이후 결제분부터는 헬스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는 도서·공연비 등과 같은 '문화비 소득공제' 항목에 신설된 것으로,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인 근로자가 대상입니다. 다만,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 총 급여의 25%를 초과하는 경우에만 공제가 시작되며, PT 강습료는 제외됩니다. 이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적절히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모두채움' 서비스 대상자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나요?
국세청의 '모두채움 서비스' 대상자가 717만 명으로 확대되면서 1인 유튜버·크리에이터까지 포함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국세청이 계산한 세액을 수정 없이 그대로 신고하면 법정 기한보다 25일 빠른 6월 5일부터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 공제 항목이 있다면 수정 신고를 해야 하며, 이 경우 빠른 환급 혜택은 사라지고 지급이 6월 말로 늦춰집니다. 인적공제나 연금계좌 공제 등 누락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여 수정 신고를 통해 절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꼼꼼하게 챙겨 환급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