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자사고 지원자가 전년 대비 10% 감소한 반면, 외고와 국제고의 경쟁률은 4년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되는 내신 5등급제와 문·이과 완전 통합 정책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자사고 지원자 10% 감소,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2026학년도 전국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원서 접수 결과, 전체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10.1% 감소하며 1442명이 줄었습니다. 전국 단위 자사고는 10.4%, 지역 단위 자사고는 10.0%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지원자 감소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내신 성적 산출 방식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경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상위 10% 이내 학생들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학생들에게 내신 부담으로 작용하며 자사고 선호도를 낮춘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하나고, 외대부고 등 일부 명문 자사고를 제외한 많은 자사고에서 경쟁률 하락 또는 미달 사태를 겪었습니다.
외고·국제고 경쟁률은 왜 4년 연속 상승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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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고(외고)와 국제고의 지원자 수는 오히려 4.4% 증가하며 4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문·이과 통합이 전면 시행되면서, 기존 외고·국제고가 강점을 가졌던 인문계열뿐만 아니라 의대 및 이공계열 진학에도 유리해졌다는 분석 때문입니다. 특히, 이공계 중심의 자사고나 일반고와 달리 외고·국제고는 여전히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특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외고·국제고의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져, 2021학년도 1.11대 1이었던 경쟁률이 2026학년도에는 1.54대 1까지 상승했습니다.
자사고, 외고, 국제고별 경쟁률 현황은 어떤가요?
전국 단위 자사고 중에서는 하나고(2.62대 1), 외대부고(2.31대 1), 현대청운고(1.79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역 단위 자사고에서는 서울권의 이화여고(1.45대 1), 신일고(1.34대 1), 배재고(1.30대 1)가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휘문고(0.50대 1)와 경희고(0.77대 1) 등은 2년 연속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외고의 경우 부산외고(1.91대 1), 수원외고(1.89대 1), 명덕외고(1.79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국제고에서는 고양국제고(2.22대 1), 서울국제고(2.12대 1), 동탄국제고(2.01대 1) 순으로 높았습니다.
자사고 지원 감소 및 외고·국제고 경쟁률 상승 시 유의할 점은?
자사고 지원자 감소 추세와 외고·국제고의 경쟁률 상승은 입시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자사고 지원 감소는 내신 5등급제 도입으로 인한 부담 증가와 관련이 깊으므로, 지원자는 자신의 내신 관리 능력과 목표 대학의 평가 기준을 면밀히 분석해야 합니다. 반면, 외고·국제고의 경쟁률 상승은 이들 학교가 문·이과 통합 체제 하에서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진로 계획에 맞춰 학교별 특성과 교육 과정을 꼼꼼히 비교하고, 학교의 입학 전형 요강을 사전에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학습 성향과 진로 목표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입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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