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에서 진행된 한국어 및 영어 아카데미의 생생한 시작 소식을 전합니다. 한국어 아카데미는 자모음 원리를 중심으로, 영어 아카데미는 팝송과 슬랭을 활용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2026년, 배움으로 가득 찬 모잠비크의 오후를 만나보세요.
모잠비크 한국어 아카데미,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2026년 3월 28일, 모잠비크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 수업은 벌써 3주차를 맞이했습니다. 수업 준비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한국어가 낯선 이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며 커리큘럼을 직접 종이에 짰습니다. 특히 '거꾸로 수업(Flipped Learning)' 교수법을 적용하여 말하고 직접 참여하는 것을 좋아하는 모잠비크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수업 방식을 구상했습니다. 비록 계획했던 학생 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진심을 담아 준비한 첫 수업은 학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한글의 원리를 파고드는 한국어 수업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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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어 수업은 한글의 핵심인 자모음의 '원리'를 설명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단순히 글자를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자음이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다는 점과 모음의 천지인 사상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포르투갈어 알파벳 발음과 비교하며 자모음의 차이를 설명하자, 학생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