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되는 5등급제 내신에서도 여전히 변별력이 존재하며, 1.583등급이 기존 9등급제의 2.45등급과 유사한 '인서울 마지노선'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5등급제 내신, 실제 합격선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최근 공개된 경기진협의 1·2학기 누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8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되는 5등급제에서도 내신 변별력이 충분히 확보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세분화된 등급 산출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9등급제와 유사한 수준의 입시 결과 예측이 가능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5등급제에서 1.583등급은 기존 9등급제의 2.45등급과 비슷한 위치로, '인서울 합격선'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는 5등급제 도입으로 내신 변별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대학들이 여전히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세밀하게 평가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올 1등급' 학생이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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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되는 5등급제에서는 '전 과목 1등급'을 받는 학생 비율이 이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1학기 6과목 기준 1.74%였던 전 과목 1등급 학생 비율이 1·2학기 누적 12과목에서는 1.20%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과목 수가 늘어남에 따라 한두 과목에서 실수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대학 입장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성실하게 전 과목을 꾸준히 관리한 학생'을 변별해낼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이 마련된 셈입니다. 따라서 5등급제라고 해서 내신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오히려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5등급제는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교과전형이 등급 컷에 민감한 반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는 5등급제 도입 이후에도 합격선이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2.000등급 이하의 성적으로도 아주대 ACE 전형, 서울과기대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등에서 합격 사례가 분석되었습니다. 또한, 2.167~2.500등급대에서도 덕성여대(인문), 한국외대(특수어과) 등에서 합격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이는 내신 등급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비교과 활동이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등에서 강점을 보인다면 여전히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 도전해볼 만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8 대입, 성공적인 전략 수립을 위해 무엇을 고려해야 하나요?
경기진협 관계자들은 202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1학년 성적으로 입시 결과를 단정 짓지 말고, 2학년 선택과목에 집중할 것을 조언합니다. 1학기 2등급이었던 학생이 2학기 1등급으로 성적을 반등시키는 사례가 많으며, 특히 2학년부터는 진로에 맞는 선택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반전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올 1등급'에 대한 강박보다는 꾸준히 1점대 초중반의 성적을 유지하며 학생부를 풍성하게 채우는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결국 5등급제 도입으로 혼란스러웠던 입시 환경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며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학생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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