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추가합격(추합) 가능성을 작년 충원율 데이터로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만, 실제 데이터와 반복되는 경향성을 통해 합격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많은 대학에서 매년 일정 규모의 추가합격이 발생하며, 이는 대학, 학과, 모집군, 그리고 해당 연도의 입시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2026학년도 정시 추가합격, 언제쯤 가능할까요?
정시 추가합격 일정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지만, 최근 몇 년간 반복적으로 관찰된 흐름이 있습니다. 최초합격자 발표 후 1~2일 이내에 1차 추가합격이 시작되며, 이후 2차부터 4차까지는 발표 후 약 3~7일 사이에 대부분의 대학이 연속적으로 발표합니다. 2월 초중순에는 상위권 대학의 이동이 시작되며, 이는 중하위권 대학의 충원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등록 마감 직전인 2월 중후반은 많은 대학에서 움직임이 큰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종 발표는 2월 말에서 3월 초에 이루어지며, 일부 대학에서는 이 시기에 직전 추가합격 변동 사례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많은 해에서 관찰된 패턴일 뿐, 절대적인 규칙은 아니며 해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작년 충원율 데이터,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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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원율은 대학, 학과, 모집군, 그리고 해당 연도의 선호도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나므로, '중하위권 300% 이상'과 같은 광범위한 단정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면, 중앙대 다군 일부 학과의 경우 233.4%의 충원율을 기록한 사례가 있습니다. 다군은 구조적으로 충원이 큰 경우가 많지만, 모든 다군 학과의 충원율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국립대 및 거점대의 경우 일부 학과에서 100~200% 이상의 충원율이 관찰되기도 하며, 이는 학과별 편차가 매우 큽니다. 중상위권 사립대는 50~150% 사이에서 움직이는 학과가 많고, 인기 학과는 이보다 낮습니다. 인서울 주요 대학은 20~80% 범위 내에서 다양하게 나타나며, 선호도가 높은 학과는 10~20%대에 머무르기도 합니다. 중하위권 대학은 100~200% 수준의 사례가 존재하며, 300% 이상은 일부 학과나 특정 연도에 한정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군만으로 단순 일반화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대학, 학과, 군, 선호도 등 복합적인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정시 컷 대비 백분위 차이, 합격 가능성 구간은?
정시에서 컷 대비 백분위 차이를 '합격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합격 사례가 많았던 구간' 또는 '가능성 구간'으로 이해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컷 대비 3~4%p 차이에서는 여러 대학과 학과에서 과거 추가합격 사례가 다수 관찰되었습니다. 5~7%p 차이에서는 충원율이 높은 학과나 모집군에서 가능성이 있었던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8~10%p 차이는 특정 학과나 대학에 한정적으로 발생한 사례가 존재하며, 11%p 이상 차이에서는 일부 하위권 학과나 다군 중심의 사례가 확인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는 과거의 경향일 뿐, 올해 입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 표는 합격 예측이 아닌, '가능성이 존재했던 범위'를 설명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해야 합니다.
정시 추가합격 발생 원인, 구조적으로 이해하기
정시 추가합격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구조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 중복합격으로 인한 이동입니다. 복수 지원자들이 상위 대학 합격 후 등록을 포기하면서 하위 대학으로 연쇄적인 이동이 발생합니다. 둘째, 상위 대학 이동의 영향입니다. 상위 대학의 합격 결과가 발표되면, 이로 인해 하위 대학의 충원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셋째, 군별 발표 시차입니다. 가, 나, 다 군별로 발표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순차적인 발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동이 발생합니다. 마지막으로 등록 포기 및 전형 변경입니다. 매년 일정 비율의 수험생들이 등록을 포기하거나 전형을 변경하는 경우가 존재하며, 그 규모는 해마다 다릅니다. 이 네 가지 구조는 매년 형태는 달라지지만, 추가합격이 완전히 없는 해는 거의 없다는 사실을 설명합니다. 다만, 그 규모는 매년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시 추가합격, 현실적인 기대치 설정하기
정시 추가합격에 대해 가장 정확한 표현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대부분의 대학에서 일정 규모의 추가합격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그 규모와 범위는 대학, 학과, 연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과도하게 희망적이거나 비관적인 판단은 지양해야 합니다. '사례 기반의 가능성 범위' 안에서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입시는 '확률 예측'보다는 '구조 이해와 경향 참고'가 더 정확한 접근 방식입니다. 이 글은 그 구조와 경향만을 사실 기반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개인의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필요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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