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계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는 중학생 10개교 94명과 15명의 강사가 참여하여 5일간 진행되었으며, 비판적 사고, 협업, 문제 해결 등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에게 필수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2026 동계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 참가 자격 및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2026년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동계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는 서귀포시 관내 중학교 10개교에서 온 9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독서, 토론, 글쓰기를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가 자격은 별도로 명시되지 않았으나,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지역 기반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카데미는 총 25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며, 20시간 이상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아쉽게도 이번 아카데미에는 전체 참가자 중 80%만이 수료하여,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이수율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활용된 토론 모형과 주요 논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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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학생들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춰 다양한 토론 모형과 논제가 활용되었습니다. 기본반은 '혼디모영 토론', '월드 카페(디베이트)',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질문이 있는 디베이트' 등의 모형을 통해 'SNS는 인간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햇빛초 대숲은 계속 운영되어야 한다', '고통의 기억은 간직해야 한다', 'AI 기반 학습 도입은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된다' 등의 논제를 다루었습니다. 심화반과 예비고등반은 더욱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혼디모영 토론', '월드 카페(질문이 있는 디베이트)',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가상 법정' 등의 모형을 활용했으며, 'SNS는 인간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햇빛초 대숲은 계속 운영되어야 한다', '조력 존엄사를 합법화해야 한다', '정부는 도시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광해군 폐위는 정당하다'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토론 경험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에서 다룬 추천 도서는 무엇인가요?
이번 동계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에서는 학생들이 토론과 글쓰기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선정되었습니다. 기본 A, B반 학생들은 황지영 작가의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와 재클린 우드슨의 그림책 『엄마가 수놓은 길』을 읽었습니다. 심화반은 여기에 더해 김혜진 작가의 『깃털』과 박현비 작가의 『Who? 광해군』을 추가로 학습했습니다. 예비고등반은 앞선 도서들에 더하여 호프 자런의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를 읽으며 과학적 사고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특히, 예비고등반에서는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를 바탕으로 주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능력을 통합적으로 발전시키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Dbpia와 같은 논문 검색 사이트를 활용하여 자료를 조사하고,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의견을 가진 친구들과 협력하여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토론 아카데미의 주요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특징은 무엇인가요?
아카데미 둘째 날에는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월드 카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월드 카페 이후에는 황지영 작가의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를 기반으로 논제를 추출하여, 기본반은 디베이트 모형으로, 심화반과 예비고등반은 질문이 있는 디베이트 모형으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아카데미의 또 다른 특징은 마지막 날 운영된 '토론 한마당'입니다. 4일간 토론 참여 희망자를 사전 신청받아 예선 2회, 결선 1회로 구성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토론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은 판정관 역할을 맡아 토론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예선과 결선에서는 다른 논제가 주어졌으며, 모든 토론은 논증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질문이 있는 디베이트' 모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반별로 총 3회씩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실전 경험은 학생들의 토론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 수료 후 기대할 수 있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본 토론 아카데미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필수적인 핵심 역량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참가 학생들은 비판적 사고 역량, 협업 역량, 공감 역량, 논리적 사고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문제 해결 역량, 의사소통 역량, 대인 관계 역량 등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논제에 대한 토론과 탐구 보고서 작성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경험은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아카데미 운영진은 참가 학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개선점을 찾고, 향후 더 발전된 교육 과정으로 운영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초등 아카데미가 이어질 예정이며, 이로써 2주간의 겨울 방학 아카데미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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