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계 초등 토론 아카데미 실제 경험자가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아이들의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이번 아카데미는 그림책을 활용하여 즐겁게 토론을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초등 토론 아카데미, 어떤 친구들이 참여했나요?
올해 서귀포시에서는 초등학교 4, 5학년을 대상으로 동계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했습니다. 여러 지역에서 모인 아이들은 부모님 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귀포 학생 문화원으로 발걸음 했습니다. 경쟁률이 높아 신청했다가 탈락하는 경우도 많았기에, 참여하게 된 아이들은 모두 행운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때로는 힘들기도 하지만, 교육 후 아이들과 교사 모두 함께 성장하는 보람찬 경험을 선사합니다.
그림책 『곰씨의 의자』로 배우는 토론 논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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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다양한 토론 모형과 흥미로운 논제를 활용했습니다. 월요일에는 '혼디모영 토론'으로 '선의의 거짓말은 해도 되는가'를, 화요일에는 그림책 『곰씨의 의자』를 활용한 '월드카페 토론'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야 하는가'에 대해 논했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디베이트' 방식으로 '예체능 수업 시간을 늘려야 하는가'와 '학교 내 실내화 착용 자율화'에 대한 찬반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그림책 『곰씨의 의자』는 친절한 곰씨가 토끼에게 의자를 양보한 후 겪는 고민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과 용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문을 만들고, 이를 통해 논제를 탐구하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월드 카페 토론, 아이들은 어떤 질문을 만들었나요?
월드 카페 방식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질문을 생성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곰씨의 의자』를 읽은 후, 아이들은 곰씨의 고민에 공감하며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예를 들어, '곰씨가 토끼에게 자리를 양보한 후 정말 행복했을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항상 옳은가?', '친절함 때문에 손해를 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와 같은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질문들은 아이들이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문제 상황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토론 아카데미 수료 후, 아이들은 어떻게 성장하나요?
아카데미 마지막 날, 아이들은 그동안 배운 토론 기법을 활용하여 대표 토론을 펼치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미숙했던 토론 실력이 2주간의 과정을 거치며 눈에 띄게 향상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화원에서는 아이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그림책, 토론 관련 서적, 공책, 필기구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교육 마지막 날에는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였습니다. 이처럼 토론 아카데미는 단순히 말하기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공동체 안에서 타인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 두 주간의 아카데미가 마무리되면서, 아이들은 다가올 겨울방학을 더욱 알차게 보낼 준비를 마쳤습니다.
더 자세한 토론 과정은 원본 글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