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크리스천 한국어 강사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와 섬김의 실천으로 요약됩니다. 특별한 계획 없이 시작된 한국어 교육 사역과 세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매 순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추구합니다.
크리스천 한국어 강사가 되기까지의 여정은?
저는 원래 한국어 교육을 전공으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학부에서는 다른 전공을 했고, 석사 과정에서 복수 전공으로 한국어 교육을 택하게 된 것은 제 의지나 계획보다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특별한 계획 없이 시작된 이 사역이기에, 지금 한국어 강사로서, 때로는 교수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선교사로서의 경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는 자격이 부족하다고 느꼈지만, 하나님께서 3년 6개월간 현장에서 사역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저는 사람들의 인정이나 칭찬보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때로는 내려놓으라는 사인을 무시하고 타이틀에 집착했던 과거를 돌아보며, 겸손과 섬김의 자세를 배우는 중입니다.
결혼과 육아, 섬김의 자세를 배우는 현장
결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유익과 만족을 우선시했던 과거의 결혼관을 반성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삶을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의 아내에게 제 진심을 전하기 전, 스스로를 돌아보며 기도했을 때 마태복음 20장 28절 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는 말씀을 통해 섬김의 본질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세 자녀를 키우는 과정은 매 순간 부족함과 한계를 느끼게 합니다. 감정적으로 아이들을 대하기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품고 사랑해주어야 함을 배우고 있습니다. 육아와 집안일을 병행하며 '가정, 내어드림'과 같은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가정의 소중함과 내어드림의 가치를 일깨워주며, 저의 신앙과 육아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학습자를 향한 마음: 판단이 아닌 기도와 품음
한국어 강사로서 만나는 학습자들의 부족하고 모난 모습들을 볼 때, 그것이 곧 저의 모습임을 깨닫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며 판단하기보다, 제 자신의 모습이라 생각하고 기도하며 품어주어야 함을 고백합니다.
학습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기도와 사랑을 실천하는 강사가 되고 싶습니다. 제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 안에 있었음을 고백하며, 무엇보다 저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어떤 자리에 서게 되든, 맡겨진 자리에서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며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타내기를 소망합니다.
신앙과 삶의 균형을 위한 조언
크리스천으로서 삶의 여러 영역에서 신앙과 균형을 이루는 것은 쉽지 않은 여정입니다. 특히 한국어 강사로서, 또 세 아이의 부모로서의 삶은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기도를 요구합니다.
제 경험상, 타인의 시선이나 인정에 연연하기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결혼이나 육아와 같이 개인적인 영역에서도 나의 만족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섬김의 자세를 실천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학습자를 대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의 부족함을 비난하거나 판단하기보다는,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기도하며 격려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가정, 내어드림'과 같은 책은 신앙적 성장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맡겨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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