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 미야코지마 & 오키나와 여행은 9년 만의 재방문으로, 당시에는 없었던 국제선 노선 증가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2026년 현재, 청주에서 출발하는 에어로케이 항공편을 이용하면 오키나와 나하 공항까지 3시간 이내로 도착 가능합니다.
9년 만에 다시 찾은 미야코지마, 어떻게 달라졌을까?
17년 신혼여행 당시 몰디브의 우기 날씨에 실망하여 급하게 예약했던 오키나와와 미야코지마행 항공권이었습니다. 당시에는 국제면허증 없이 일본어를 서툴게 사용하며 콜택시를 부르고 다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했나 싶을 정도로 무모했지만, 그때였기에 가능했던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바다거북이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경험은 잊을 수 없습니다. 당시에는 한국에서 미야코지마로 가는 국제선이 없었지만, 이제는 공항이 새로 생기고 한국행 국제선 노선도 2개나 늘어나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청주에서 오키나와 나하 공항까지, 새벽 비행의 여정
관련 글
새벽 6시 55분 청주 출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이른 시간에 기상했지만, 청주공항까지 4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라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로케이 항공편은 체크인부터 탑승까지 20분도 채 걸리지 않아 매우 신속했습니다. 인천 출발이었다면 전날 미리 가서 숙박해야 했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는 동행인이 닌텐도 3DS 게임에 몰두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약 3시간의 비행 끝에 맑은 하늘과 투명한 바다가 반겨주는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나하 공항 도착 후 국내선으로 변경 및 점심 식사
나하 공항은 생각보다 넓었고, 국내선 터미널까지 꽤 걸어야 했지만 다행히 실내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2015년~2025년 사이에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 연결 공사가 진행된 덕분에 이전보다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국내선 도착 후, 연착 가능성을 고려해 오후 2시로 예약했던 국내선 출발 시간을 당일 오전 12시 항공편으로 무료 변경했습니다. 운임 조건상 공석이 있으면 무료 변경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이른 시간 항공편으로 변경하면서 렌터카 인수 시간도 조정해야 했지만, 전화로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변경된 일정에 맞춰 늦은 아침 겸 점심 식사를 위해 공항 2층 식당가로 향했습니다.
미야코지마 여행 준비: 국내선 시간 변경과 렌터카 인수
국내선 출발 시간을 변경한 후, 렌터카 인수 시간도 조정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항공사 카운터 직원과 렌터카 업체 모두 친절하게 변경 요청을 받아들여 주었습니다. 이른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이제 미야코지마로 향할 준비를 했습니다. 9년 전과는 달리 공항 인프라가 개선되고 한국행 국제선 노선이 늘어나면서 미야코지마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청주에서 출발하여 오키나와 나하를 경유하는 여정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공유하기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현재 청주에서 미야코지마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인가요?
나하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편 시간을 변경할 수 있나요?
9년 전과 비교했을 때 미야코지마의 접근성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원문 작성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