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학보사] 중대신문 기사를 접할 때, 과거와 현재의 학위수여식 풍경을 비교하는 핵심적인 차이를 놓치곤 합니다. 1988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학위수여식과 달리,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졸업생들의 경험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1988년 후기 학위수여식은 어떠했나요?
1988년 8월 27일, 제1캠퍼스(현 서울캠) 대학극장에서 열린 '198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638명의 학·석·박사 학위 취득자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당시에는 많은 졸업생들이 캠퍼스에 모여 학위 취득의 순간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전통적인 방식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졸업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모습은 현재와 비교했을 때, 졸업식의 의미와 진행 방식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게 만듭니다.
2021년 8월 학위수여식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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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이 흐른 2021년 8월, 중앙대학교의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석사학위 수여자 752명과 박사학위 수여자 115명이 온라인으로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서울캠 졸업준비위원회는 학사학위 수여자를 위한 별도의 기념식이나 졸업 기념품 배부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학위복 대여 역시 대학원 졸업생으로 제한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졸업생들이 동료들과 함께 졸업의 기쁨을 나누는 전통적인 경험을 하기 어렵게 만들었지만, 팬데믹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학위 취득을 축하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온라인 학위수여식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 학위수여식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대면 소통의 부재로 인해 졸업생들이 느끼는 아쉬움도 컸습니다. 특히 학사모를 던지거나 친구들과 사진을 찍는 등 졸업식의 상징적인 순간들을 함께하지 못했다는 점은 많은 졸업생에게 서운함으로 남았습니다. 또한, 학사 학위 수여자들을 위한 별도의 행사가 축소된 점은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향후 학위수여식 기획 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에 대한 고민을 필요하게 합니다.
온라인 졸업식 준비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온라인 학위수여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안정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선택하고 사전 테스트를 충분히 진행하여 기술적인 문제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둘째, 졸업생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졸업생들의 축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셋째, 학위복 대여나 기념품 배부 등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부분에 대한 명확한 안내와 제한 사항을 사전에 공지하여 혼란을 방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준비를 통해 비록 온라인이지만, 졸업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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