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규 목사님과의 인터뷰는 투병 중에도 감사함을 잃지 않는 삶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뇌종양 재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만, 매일 아침 아내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성도들의 기도에 감사하며 회복 중이십니다. 그의 이야기는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법을 보여줍니다.
투병 중에도 감사하는 삶을 사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정계규 목사님은 뇌종양 재발 후 98일째 되는 날에도 아침마다 아내와 함께 예배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찬송을 부르고 성경을 교독하며, 특히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는 이러한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강조하며, 사천교회 성도들의 끊임없는 기도 덕분에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있다고 말합니다. 매일 30분씩 3번의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의사도 놀랄 만큼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성도들의 기도가 응답된 결과라고 믿고 있습니다.
목사님을 웃음 짓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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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힘들어도 사천교회 성도들의 가정에 주신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기쁨과 웃음을 느낀다고 합니다. 특히 이 아이들이 장차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어떻게 쓰임 받을지를 생각하면 더욱 행복해진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목사님의 사역이 단순히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세대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는 깊은 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과거 가난하고 병든 성도들을 돌보며 그들의 신앙을 지켜주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특히, 담임목사가 자주 바뀌어 상처 입었던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던 기억을 되새기며, 그들의 장례 예배를 직접 집례했던 것이 큰 보람으로 남았다고 합니다.
오랜 사역 중 가장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정계규 목사님은 건강한 교회 분립이 한 번으로 끝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본인의 생각으로는 3~4번의 분립이 필요했다고 느끼지만, 현실적으로 한 번에 그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젊고 추진력 있는 김용호 목사님을 중심으로 앞으로 더 많은 분립이 가능하리라 기대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암 투병 중 가장 즐겨 듣는 찬송은 '은혜'라는 CCM이며, 가장 자주 암송하는 성구는 빌립보서 4장 6절(“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말씀들은 고난 속에서도 신앙의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목사님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고난의 시간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은 누구인가요?
인생의 평탄한 시기에는 자신이 모든 것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고난의 시간을 겪으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는 사실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더 큰 뜻과 섭리를 신뢰하게 되는 신앙적 성숙을 보여줍니다. 어버이날에 대한 기억으로는, 부모님께 해 드린 것이 거의 없다는 부끄러움을 먼저 언급했습니다.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고,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특별한 날을 챙기지 못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단지 교회의 행사로 참여했던 기억이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2026년 어버이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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