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2일, 서귀포 감리교회에서는 사순절 첫 주일을 맞아 특별한 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이날 설교는 구약 열왕기하 23장 24-25절을 중심으로 '여호와께로 돌이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요시아 왕의 개혁 정신을 통해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시아 왕의 개혁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이번 서귀포 감리교회 주일예배에서는 열왕기하 23장 24-25절 말씀을 바탕으로, 요시아 왕의 개혁이 갖는 신앙적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설교자는 요시아 왕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께로 돌이켰다고 강조하며, 이는 단순한 종교적 행위를 넘어 삶의 전 영역을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이었음을 설명했습니다.
실제 예배에서는 어릴 적 다니던 교회의 익숙한 예배당 분위기와 함께, 구버전 사도신경 고백이 인상 깊었다는 참석자의 경험담도 있었습니다. 교회 신년 표어인 '변화 그리스도 안에서'와 시편 118편 105-106절 암송, 새벽예배 말씀(고린도후서 3:8) 나눔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진정한 신앙 개혁은 '거절의 용기'에서 어떻게 시작되나요?
설교는 진정한 신앙 개혁이 '거절의 용기'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역설했습니다. 열왕기서에서 왕들을 평가하는 기준이 '다윗의 길을 따랐는지' 혹은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따랐는지'에 있음을 상기시키며, 요시아 왕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우상 숭배와 같은 잘못된 관습을 타협 없이 거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오늘날 신앙인들에게도 세상의 가치관이나 잘못된 습관을 단호히 거절하고, 오직 하나님 말씀에 굳건히 서야 함을 시사합니다. 로마서 12장 1-2절 말씀을 인용하며, 문화에 동화되기보다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할 때 내면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순절 기간, 말씀으로 돌아가는 시간은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사순절은 단순히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을 넘어,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돌이킴'의 시간임을 강조했습니다. 말씀 묵상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것은 중요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옛것을 버리고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참된 변화의 시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처럼, 때로는 말씀이 희귀해지고 죄를 죄인 줄 모르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지적하며, 시편 119편 105-106절 말씀을 통해 끊임없이 말씀을 돌아보고 그 위에 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집중하며, 말씀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통해 진정한 회복을 경험하길 권면했습니다.
신앙 개혁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극복 방법은 무엇인가요?
말씀은 또한 신앙 개혁이 결코 쉽지 않은 과정임을 시사했습니다. 기득권 세력의 강력한 저항과 사단의 방해 속에서도 요시아 왕은 개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는 오늘날 신앙인들이 조금이라도 다르게 살려고 할 때 겪게 되는 어려움과 유사합니다. 요한일서 5장 4절 말씀을 통해 세상을 이기는 믿음과, 갈라디아서 6장 9절의 '낙심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라'는 권면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인내하며 믿음을 지켜나갈 것을 독려했습니다.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서 깨달음을 넘어 돌이키는 사순절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로 설교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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