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의 30일째 되는 날, 아이들의 개학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영어로만 수업이 진행되는 학교에 아이들이 적응하는 동안, 저는 자전거를 타고 난스쟈오 시장을 방문하여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구입했습니다. 특히 칠레산 수입 사과의 뛰어난 맛에 감탄하며, 대만에서의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대만에서의 개학 첫날, 아이들은 어떻게 적응하고 있나요?
드디어 아이들이 학수고대하던 개학날이 밝았습니다. 한 달 넘게 집에서 뒹굴거리며 게임만 하던 아이들이 드디어 학교로 향했습니다. 더구나 모든 수업이 영어로만 진행되는 학교라니,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간 틈을 타 저는 잠시 자유를 만끽하며 자전거를 타고 난스쟈오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유바이크를 이용하니 3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난스쟈오 시장에서 장보기, 어떤 품목을 구매했나요?
관련 글
유바이크 앞 장바구니에 구입한 물건들을 가득 싣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밀린 환기, 청소기 사용, 걸레질까지 하며 집안을 정돈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매트리스 커버와 베개 커버를 모두 벗겨 세탁기에 돌렸습니다. 대만에 온 이후 처음으로 아이들의 방해 없이 온전히 혼자서 청소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상쾌함과 개운함을 느꼈습니다. 비록 청소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방해받지 않고 집중해서 하니 오히려 즐겁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의 학교생활 적응, 예상보다 순조로운가요?
오늘은 아이들의 학교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이라 점심만 먹고 일찍 끝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정규 수업 시간과 똑같이 오후 4시에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하교한 아이들의 표정은 예상대로 많이 지쳐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머리가 과부하가 걸리는 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해둔 치즈케이크와 망고 주스를 간식으로 제공했습니다. 하루 종일 한국어로 수업을 듣는 것도 힘든데, 들리지도 않는 영어로 수업에 참여해야 하는 아이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답을 찾고 적응해나가야 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만 유학 생활의 새로운 시작, 앞으로의 전망은?
오늘은 우리 가족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과 교육 방식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저는 아이들을 뒷바라지하며 대만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비록 힘든 과정이겠지만, 가족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며 이겨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본 글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