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231일째 맞는 일상, 집에서 컨디션 조절 중 겪은 지진과 소소한 에피소드를 담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놀랐지만, 곧 평온을 되찾고 집콕 생활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대만 집콕 중 컨디션 회복과 예상치 못한 경험은?
감기 기운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231일차, 오늘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했습니다. 남편이 사다 준 커피 덕분에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었죠. 집안일을 하면서 유튜브를 보던 중, 갑자기 침대가 크게 흔들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2026년 연말 이란 현 근처에서 발생했던 규모 5.6의 지진이었습니다. 이전의 큰 지진 경험 덕분인지 이번에는 비교적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지진 이후에는 급하게 오징어짬뽕 라면을 끓여 먹으며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휴식을 이어갔습니다.
강의와 저녁 준비, 그리고 가족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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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아이들의 하교 시간이 다가오자 밀린 강의를 듣기 위해 책상에 앉았습니다. 이번 주차 강의를 모두 이수해야 한다는 생각에 잠시나마 '열공'하는 모습을 연출했죠. 저녁 식사로는 된장찌개, 청경채 볶음, 계란말이, 햄, 그리고 직접 담근 파김치 등 푸짐하게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남편이 코맹맹이 소리를 내며 감기 기운을 보이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이 앞섰습니다. 아이들까지 감기에 걸릴까 봐 노심초사하며 저녁 식사를 마쳤습니다.
밀린 강의 따라잡기와 집콕의 소중함
저녁 식사 후, 밀려 있던 강의 두 개를 더 들으며 간신히 이번 주차 강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강의가 점점 쌓이는 것을 보며 다음부터는 미루지 않고 제때 듣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하루, 집에서 혼자 보낸 시간은 마치 선물처럼 달콤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지진과 가족의 건강 문제로 잠시 긴장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컨디션 조절을 위해 가급적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여유를 즐길 계획입니다.
대만에서의 지진 경험,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대만은 지진이 잦은 지역으로, 규모 5.6의 지진은 비교적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진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 안에서는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가스 밸브를 잠그고 문을 열어 비상구를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평소에 비상용품을 준비해두고 가족들과 대피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만 거주자라면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정부에서 제공하는 안전 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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