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첫째 주, 캐나다에서의 평범하지만 특별했던 일상을 소개합니다. 약과 쇼핑부터 중고 드라이기 구매, 그리고 현지 한식 맛집 탐방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캐나다 생활의 묘미를 느껴보세요.
2026년 8월 첫째 주, 먹거리 쇼핑과 예상치 못한 선물
2026년 8월 8일, 예상치 못한 선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반가운 언니에게 받은 약과는 이전부터 먹고 싶었던 터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아쉽게도 이 약과만으로는 부족해 결국 한인 마트에서 추가로 구매했지만, 이미 다 먹어버린 지금도 그 맛이 생생합니다. 공장에서 만든 약과도 이렇게 맛있는데, 유명 장인 한과는 얼마나 더 맛있을지 궁금증이 커집니다. 이날은 수업 중 더위를 식혀줄 아이스크림 선물까지 받아, 마치 먹복이 터진 날처럼 느껴졌습니다. 상큼한 맛이 당겼는데, 마치 어릴 적 즐겨 먹던 팽이팽이 오렌지 맛과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2026년 8월 첫째 주, 중고 거래와 새로운 생활용품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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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중고 드라이기 판매 글을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연락하여 직거래 약속을 잡았습니다. 학원 수업을 마치자마자 처음 가보는 동네로 향했는데, 하우스몰을 제대로 둘러본 것은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구경했습니다. 평화롭고 깨끗한 동네 풍경에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운타운 생활도 좋지만, 언젠가 이런 하우스몰 지역에서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호스트의 드라이기를 빌려 쓰다가 드디어 제 개인 드라이기를 갖게 되어 기쁩니다. 바람도 강하고 성능도 만족스러워 앞으로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것 같습니다. 이제 고데기만 구매하면 되는데, 마땅한 제품을 찾기 어려워 결국 한국에서 배송받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리볼트 기능이 있는 봉고데기는 특정 브랜드만 해당되어 조금 비싸더라도 해당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머리가 애매한 기장이라 고데기가 빨리 도착하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는 길에 간식으로 빵을 사 먹었는데, 기대했던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이 아닌 밋밋한 맛에 실망했습니다.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망정이지, 더 비쌌다면 속상했을 것입니다. 이곳의 베이직한 빵은 맛있지만, 한국처럼 크림이 가득한 빵은 찾기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한입 베어 물면 크림이 풍성하게 나오는 빵을 그리워하며, 한국 빵의 넉넉한 토핑과 크림이 얼마나 혜자인지 실감했습니다.
2026년 8월 첫째 주, 친구들과의 즐거운 만남과 K-푸드 경험
2026년 8월 9일, JCC에서 만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캐나다 친구 두 명과 일본 친구 두 명 사이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 모임은 이후 캐나다 친구 한 명, 일본 친구 두 명, 그리고 저까지 네 명으로 굳어졌는데,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즐겁습니다. 친구들 모두 한식을 좋아하여 처음으로 남산이라는 한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캐나다 친구가 자주 가는 곳이라며 데려가 주었는데, 남산이 맛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직접 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곳의 소주 가격은 한 병에 15,000원으로,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쌌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반가움을 기념하며 한 병을 주문했습니다. 차를 가져오지 않은 세 명이서 깔끔하게 한 병을 나누어 마셨습니다. 비싼 소주라고 해서 특별히 더 달콤한 맛은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마시니 반갑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한국식 반찬에 신이 나서 사진을 찍었지만, 술을 마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초점이 맞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쏘야를 비롯한 다양한 반찬들이 맛있었고, 특히 치즈 닭갈비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우동 사리가 없었던 점은 아쉬웠지만, 그 맛은 잊을 수 없습니다. 또한, 해물 파전은 외국 친구들이 매우 좋아해서 놀랐습니다. 친구도 이곳에 오면 꼭 시키는 메뉴라며 적극 추천했습니다. 한국에서 파전을 사 먹는 것이 거의 처음이었는데, 엄마가 해주시던 부침개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물론 이곳의 파전도 매우 맛있었지만, 엄마의 손맛이 그리웠습니다. 닭갈비를 먹고 난 후에는 역시 볶음밥을 빼놓을 수 없죠. K-디저트를 전파하려 했지만, 친구들도 이미 볶음밥을 알고 있었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동 킥보드를 타며 신나게 돌아다녔습니다.
2026년 8월 첫째 주, 생활 정보와 과일의 달콤함
2026년 8월 10일, 우리 건물에서 일반 쓰레기를 어떻게 버리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각 층마다 마련된 작은 공간에 쓰레기를 버리는 방식이 독특했습니다. 좁은 입구를 통해 쓰레기를 넣으면 미끄럼틀처럼 아래로 내려가는 구조였습니다. 분리수거는 호스트가 담당하여 저는 재활용 가능한 품목을 분리수거 봉투에 담아 주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일반 쓰레기만 주기적으로 버리면 되는 편리한 시스템이었습니다. 이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학원 가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돌아 슈퍼스토어에서 사 온 납작 복숭아를 맛보았습니다. 단 여섯 개만 사 온 것을 후회할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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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캐나다에서 약과는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캐나다에서 중고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캐나다에서 소주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캐나다의 빵은 한국과 어떻게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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